[필드러너스(Fieldrunners)] (2011) <PC> - 스팸처럼 마구 몰아닥치는 100웨이브짜리 장대한(그래서 지루한) 디펜스.
개발사 : Subatomic Studios
발매연도 : 2011 <PC. 스팀은 2012지만 크롬 웹 스토어는 2011>, 2008 <iPhone>
가격 : 4.99$ <PC, 2.99$로 6월 3일까지 세일중. because we may>
아이폰에서 엄청 많이 팔린 디펜스지만, 스팸처럼 몰아닥치는 적들 - 너무 긴 웨이브 때문에 싫어할 수 있다.
스팸처럼 몰려오는 적들은, 요즘 디펜스 치고는 너무 심한 느낌도 든다.
>>> 오래전에 아이폰으로 해봤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가(짜증냈다가), 이번에 발매된 PC판을 다시 4시간 해봤습니다. <<<
2008년에 아이폰으로 발매되어 굉장히 많이 팔린 디펜스로써, 안드로이드 - PSP(PS3) - DSi 등으로 이식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많이 팔린 '휴대용 디펜스의 왕자'쯤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팸처럼 몰려오는 적들 - 100웨이브 씩이나 되어 호흡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는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아이폰 버젼으로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PC판이라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화면 비율조차도 모바일 그대로라 좌우가 짤립니다. 단 매우 작은 아이폰 스크린보다는 좀 더 큼직한데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가 큰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PC 판으로는 위에 적어놓은 짜증을 비교적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건 개인적 취향이니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2가지 요소, 스팸처럼 몰려오는 적들 - 100웨이브나 되는 장대함이 사실상 게임의 특성이자 장점입니다. 수많은 디펜스를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적들이 몰려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일반 모드에서 100웨이브나 제공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보통 좀 더 적절한 숫자의 적들이 나오면서 40 웨이브 정도에서 끊죠. 여기에 익숙해지면 나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적응 못하면 아이폰 시절의 저처럼 싫어하게 됩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겼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시절 좋아하지 않았던 게임이기 때문에 추천하긴 힘들지만, 아직 즐겨보지 않은 디펜스 팬이라면 색다른 맛에서 해보실만 할겁니다. becausewemay와 함께 2.99$에 파는 이 시점에서, 스팀 덕후목표 몇 개 얻어보면서 말이죠.
게임 파는 곳 : Steam
발매연도 : 2011 <PC. 스팀은 2012지만 크롬 웹 스토어는 2011>, 2008 <iPhone>
가격 : 4.99$ <PC, 2.99$로 6월 3일까지 세일중. because we may>
아이폰에서 엄청 많이 팔린 디펜스지만, 스팸처럼 몰아닥치는 적들 - 너무 긴 웨이브 때문에 싫어할 수 있다.
>>> 오래전에 아이폰으로 해봤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가(짜증냈다가), 이번에 발매된 PC판을 다시 4시간 해봤습니다. <<<
2008년에 아이폰으로 발매되어 굉장히 많이 팔린 디펜스로써, 안드로이드 - PSP(PS3) - DSi 등으로 이식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많이 팔린 '휴대용 디펜스의 왕자'쯤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팸처럼 몰려오는 적들 - 100웨이브 씩이나 되어 호흡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는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아이폰 버젼으로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PC판이라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화면 비율조차도 모바일 그대로라 좌우가 짤립니다. 단 매우 작은 아이폰 스크린보다는 좀 더 큼직한데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가 큰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PC 판으로는 위에 적어놓은 짜증을 비교적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건 개인적 취향이니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2가지 요소, 스팸처럼 몰려오는 적들 - 100웨이브나 되는 장대함이 사실상 게임의 특성이자 장점입니다. 수많은 디펜스를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적들이 몰려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일반 모드에서 100웨이브나 제공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보통 좀 더 적절한 숫자의 적들이 나오면서 40 웨이브 정도에서 끊죠. 여기에 익숙해지면 나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적응 못하면 아이폰 시절의 저처럼 싫어하게 됩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겼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시절 좋아하지 않았던 게임이기 때문에 추천하긴 힘들지만, 아직 즐겨보지 않은 디펜스 팬이라면 색다른 맛에서 해보실만 할겁니다. becausewemay와 함께 2.99$에 파는 이 시점에서, 스팀 덕후목표 몇 개 얻어보면서 말이죠.
게임 파는 곳 :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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