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워즈(Tower Wars)] (2012) - 수비와 공격이 별도로 존재하는 멀티플레이어 타워 디펜스. '공격이 오래 살아남아야한다'가 특성이자 재미요소이자 난이도를 높이는 장벽.
개발사 : SuperVillian Studios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특이한 재미를 주지만,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발린다.
평범한 디펜스가 아님.
>>> 5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튜토리얼의 NPC 상대를 클리어했고, 1:1 멀티플레이를 5번 넘게 해봤습니다. 2:2 3:3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존재하면서도 별도로 돌아가는 멀티플레이 타워 디펜스입니다. 기본 개념은 잘 잡았고 구현도 깔끔한 편입니다. 고전적인 타워 디펜스 형식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1:1 이상의 멀티플레이 전용입니다.
자원은 돈과 배틀포인트 두 종류로 나뉩니다. 돈은 광산 개발해 더 많이 얻거나 적을 물리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수비용 디펜스 타워를 쌓거나 공격팀을 사서 보냅니다. 광산 개발하면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느리게 쌓이긴 합니다.
문제는 배틀포인트. 디펜스 타워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에 배틀포인트가 들어가는데, 배틀포인트는 아군 공격팀이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쌓입니다. 그래서 게임은 초반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공격팀을 많이 뽑아 적에게서 오래 살아남으며 배틀포인트를 쌓아야 할지, 방어 타워를 많이 쌓아 적의 공격을 막으며 배틀포인트를 쌓지 못하게 할지. 그래서 배틀포인트의 존재가 게임의 특이점이자 높은 진입장벽이 됩니다.
제법 깔끔하게 만들어졌고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전용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출시 전 베타도 많이 뿌렸고 판매도 잘 되어서 상대를 찾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배틀포인트의 존재와 그로 인한 고민은 진입장벽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게이머가 쉽게 배우고 만족하며 익힐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게시판의 '신규 플레이어 팁'을 읽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외 여러 샵에서 다 팔고 있음.
본 리뷰는 개발사로부터 받은 리뷰 카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특이한 재미를 주지만,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발린다.
>>> 5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튜토리얼의 NPC 상대를 클리어했고, 1:1 멀티플레이를 5번 넘게 해봤습니다. 2:2 3:3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존재하면서도 별도로 돌아가는 멀티플레이 타워 디펜스입니다. 기본 개념은 잘 잡았고 구현도 깔끔한 편입니다. 고전적인 타워 디펜스 형식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1:1 이상의 멀티플레이 전용입니다.
자원은 돈과 배틀포인트 두 종류로 나뉩니다. 돈은 광산 개발해 더 많이 얻거나 적을 물리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수비용 디펜스 타워를 쌓거나 공격팀을 사서 보냅니다. 광산 개발하면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느리게 쌓이긴 합니다.
문제는 배틀포인트. 디펜스 타워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에 배틀포인트가 들어가는데, 배틀포인트는 아군 공격팀이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쌓입니다. 그래서 게임은 초반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공격팀을 많이 뽑아 적에게서 오래 살아남으며 배틀포인트를 쌓아야 할지, 방어 타워를 많이 쌓아 적의 공격을 막으며 배틀포인트를 쌓지 못하게 할지. 그래서 배틀포인트의 존재가 게임의 특이점이자 높은 진입장벽이 됩니다.
제법 깔끔하게 만들어졌고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전용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출시 전 베타도 많이 뿌렸고 판매도 잘 되어서 상대를 찾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배틀포인트의 존재와 그로 인한 고민은 진입장벽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게이머가 쉽게 배우고 만족하며 익힐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게시판의 '신규 플레이어 팁'을 읽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외 여러 샵에서 다 팔고 있음.
본 리뷰는 개발사로부터 받은 리뷰 카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Comments
2012-08-18 23:16:2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2-08-22 04:37:39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