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2012) - 숫자와 텍스트만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Fuck this jam이 낳은 수작 중 하나일지도.
개발자 : Adriaan de Jongh
발매연도 : 2012
가격 : 프리웨어 (유니티 웹 플레이어 필요)
게임이냐 게임이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 10분 정도 플레이해 클리어했습니다. 마우스로 조작했습니다. <<<
퍽 디스 잼(Fuck This Jam)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퍽 디스 잼은 '싫어하는 장르의 게임을 만들라'는 주제였습니다.
[52]는 논-게임 장르에서 '게임'이 들어간 광경의 추악함을 싫어하는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그래픽 - 음악 등을 모두 뺀 텍스트 위주의 전개를 만들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글자로만 이루어져 있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확장된 상상력, 영화 자막같이 배치해 전개하는 방식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끌어갈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영어 대사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글을 차분히 읽어야하지만, 다 읽으실 수 있다면 내용의 전개를 효과적으로 풀어간 구조에 감탄하실 겁니다.
게임 하는 곳 : 공식 홈페이지 (유니티 웹 플레이어 필요)
발매연도 : 2012
가격 : 프리웨어 (유니티 웹 플레이어 필요)
게임이냐 게임이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해당 영어를 차분히 읽어야 합니다. 양은 많지 않은데 많게 느껴질 수 있음.
>>> 10분 정도 플레이해 클리어했습니다. 마우스로 조작했습니다. <<<
퍽 디스 잼(Fuck This Jam)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퍽 디스 잼은 '싫어하는 장르의 게임을 만들라'는 주제였습니다.
[52]는 논-게임 장르에서 '게임'이 들어간 광경의 추악함을 싫어하는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그래픽 - 음악 등을 모두 뺀 텍스트 위주의 전개를 만들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글자로만 이루어져 있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확장된 상상력, 영화 자막같이 배치해 전개하는 방식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끌어갈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영어 대사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글을 차분히 읽어야하지만, 다 읽으실 수 있다면 내용의 전개를 효과적으로 풀어간 구조에 감탄하실 겁니다.
게임 하는 곳 : 공식 홈페이지 (유니티 웹 플레이어 필요)
Comments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