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젼 하츠(Dungeon Hearts)] (2013) - 리듬 게임처럼 다가오는 블록들을 매치-3로 맞추는 '액션'. 헷갈리고 어려우며 피로하다.
개발사 : Cube Roots
발매연도 : 2013
가격 : 2.99$ (런칭 세일 10% 할인 2.69$)
신선하고 재밌지만 피로하다.
>>> 2.5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마우스로 진행했습니다. 게임패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리듬 액션 게임의 노트가 진행하듯, 우측에서 블록들이 실시간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색깔 블록 3개를 연이은 후 클릭하면 다이아 모양이 생깁니다. 이 다이아 모양을 클릭하면 공격을 하고, 가로 세로에 같은 색깔 - 다른 다이아 - 적의 블록 등이 있으면 타격을 가해 없애거나 약하게 만듭니다. 각 블록은 이동이 가능한데, 교환하는 스왑 방식이 아니라 드랙으로 끌어다 붙여야 합니다.
이 게임의 특성이자 단점은 블록이 실시간으로 다가온다는 겁니다. 맨 왼쪽까지 도달하면 사라지거나 공격받게 되는데요. 보드가 조금만 꼬이면 굉장히 헷갈리게 되어, 리듬 액션 게임에서 노트 꼬이는 것 보다 좀 더 어지러워집니다. 특히 블록을 끌어다 붙이고 클릭해야 하는데... 계속 마우스를 움직이다보니 손목도 피로해지고, 먼데로 끌다보면 잘못 붙이는 경우도 꽤 생깁니다.
추가로 이 게임은 계속 진행하며 적과 싸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딱히 쉬는 시간도 없고 한 번 죽으면 다 끝입니다. 이것 또한 플레이어를 꽤 피로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보이네요. 레벨업도 있지만, 전투가 끝난 후 등장하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매치만 갖고 렙업하기 때문에 크게 RPG스럽지는 않고 차라리 '액션 퍼즐'에 더 가깝습니다.
신선한 재미가 있긴 한데, 어렵고 피로합니다. 아이패드로도 나왔는데 터치스크린으로 하면 좀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발매연도 : 2013
가격 : 2.99$ (런칭 세일 10% 할인 2.69$)
신선하고 재밌지만 피로하다.
>>> 2.5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마우스로 진행했습니다. 게임패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리듬 액션 게임의 노트가 진행하듯, 우측에서 블록들이 실시간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색깔 블록 3개를 연이은 후 클릭하면 다이아 모양이 생깁니다. 이 다이아 모양을 클릭하면 공격을 하고, 가로 세로에 같은 색깔 - 다른 다이아 - 적의 블록 등이 있으면 타격을 가해 없애거나 약하게 만듭니다. 각 블록은 이동이 가능한데, 교환하는 스왑 방식이 아니라 드랙으로 끌어다 붙여야 합니다.
이 게임의 특성이자 단점은 블록이 실시간으로 다가온다는 겁니다. 맨 왼쪽까지 도달하면 사라지거나 공격받게 되는데요. 보드가 조금만 꼬이면 굉장히 헷갈리게 되어, 리듬 액션 게임에서 노트 꼬이는 것 보다 좀 더 어지러워집니다. 특히 블록을 끌어다 붙이고 클릭해야 하는데... 계속 마우스를 움직이다보니 손목도 피로해지고, 먼데로 끌다보면 잘못 붙이는 경우도 꽤 생깁니다.
추가로 이 게임은 계속 진행하며 적과 싸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딱히 쉬는 시간도 없고 한 번 죽으면 다 끝입니다. 이것 또한 플레이어를 꽤 피로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보이네요. 레벨업도 있지만, 전투가 끝난 후 등장하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매치만 갖고 렙업하기 때문에 크게 RPG스럽지는 않고 차라리 '액션 퍼즐'에 더 가깝습니다.
신선한 재미가 있긴 한데, 어렵고 피로합니다. 아이패드로도 나왔는데 터치스크린으로 하면 좀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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