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캐스터(Soulcaster)] (2010) - 직접 공격이 없는, 유닛 놓고 빼고 놓고 빼는, 짧지만 재밌는 액션 RPG.
개발사 : Magicaltimebean
발매연도 : 2010 (XBLIG), 2012 (PC), 2012 말 (HTML5)
가격 : 3$ (PC판 기준.), 1$ 이상 (인디 갈라 위클리)
특이하게 재밌지만 짧다.
>>> 1시간 40분에 1편 노말 엔딩을 봤고, 20분정도 2편 진행했습니다. XBLIG 출신이라 XBOX360 게임패드 완벽 지원합니다. <<<
2010년에 XBLIG로 나와서 '주목할만한 게임' 정도로 얘기가 되었지만, XBLIG가 워낙 동떨어진데라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2년도 초 인디 로얄 발렌타이 데이 번들에 들어가며 PC판을 공개했고, 2012년도 말에는 HTML5로 만들어진 무료 버젼이 뉴그라운즈 등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인디 갈라 위클리 중.
플레이어는 마법사로써 직접 공격을 할 수 없고, 유닛을 배치해 그들이 공격하게 해야 합니다. 동시에 놓을 수 있는 유닛 수에는 한계가 있고, 놓은 걸 빼서 다른데 배치하는 것이 자유로우나, 적에게 공격을 받아 파괴되면 다시 놓는데 딜레이가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닛에는 몸빵 - 화살 - 화염병 3종류가 있고, 몸빵으로 길막하며 장거리 유닛으로 공격하는 식이 될거 같지만, 이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길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빠르게 도망다녀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어보다 유닛에게 어그로가 쏠리기 때문에 '놓고 도망다니기'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직접 공격을 할 수 없이 유닛을 세워서 싸우게 만들고 도망다니는 액션'이라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1편의 경우 10스테이지까지는 쉬운데, 이후로는 난이도가 올라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단 1편의 경우 1시간 40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특이한 재미를 주지만 길지는 않다는 겁니다. 물론 1주차 엔딩 후 하드 모드와 챌린지 룸이 열려 추가 플레이를 유도하긴 합니다.
짧지만 게임 꽤 괜찮습니다. 특히 XBLIG 출신이라 XBOX360 게임패드를 제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키보드보다 패드가 훨씬 나을 겁니다.
게임 사는 곳 : Desura (2편도 있음) , 인디 갈라 위클리 (행사중인 현재 여기서 평균가 이상으로 사는게 가장 이득. Escape Goat도 이 개발자의 작품.),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의 메인은 공사중이라 링크가 제대로 걸려있지 않은데... 구글 검색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험블 스토어를 통해 5$에 1-2편 판매중인 상황), 뉴그라운즈 (HTML5로 만들어진 웹 실행 버젼으로써 무료. 하지만 40MB가 넘어 웹에서 즐기기에는 로딩이 긴 편이고, 이 게임은 '게임패드'로 하는게 제일 나으므로, 구입 후 다운로드해 즐기는게 최상.)
발매연도 : 2010 (XBLIG), 2012 (PC), 2012 말 (HTML5)
가격 : 3$ (PC판 기준.), 1$ 이상 (인디 갈라 위클리)
특이하게 재밌지만 짧다.
보기보다 재밌다.
>>> 1시간 40분에 1편 노말 엔딩을 봤고, 20분정도 2편 진행했습니다. XBLIG 출신이라 XBOX360 게임패드 완벽 지원합니다. <<<
2010년에 XBLIG로 나와서 '주목할만한 게임' 정도로 얘기가 되었지만, XBLIG가 워낙 동떨어진데라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2년도 초 인디 로얄 발렌타이 데이 번들에 들어가며 PC판을 공개했고, 2012년도 말에는 HTML5로 만들어진 무료 버젼이 뉴그라운즈 등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인디 갈라 위클리 중.
플레이어는 마법사로써 직접 공격을 할 수 없고, 유닛을 배치해 그들이 공격하게 해야 합니다. 동시에 놓을 수 있는 유닛 수에는 한계가 있고, 놓은 걸 빼서 다른데 배치하는 것이 자유로우나, 적에게 공격을 받아 파괴되면 다시 놓는데 딜레이가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닛에는 몸빵 - 화살 - 화염병 3종류가 있고, 몸빵으로 길막하며 장거리 유닛으로 공격하는 식이 될거 같지만, 이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길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빠르게 도망다녀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어보다 유닛에게 어그로가 쏠리기 때문에 '놓고 도망다니기'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직접 공격을 할 수 없이 유닛을 세워서 싸우게 만들고 도망다니는 액션'이라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1편의 경우 10스테이지까지는 쉬운데, 이후로는 난이도가 올라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단 1편의 경우 1시간 40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특이한 재미를 주지만 길지는 않다는 겁니다. 물론 1주차 엔딩 후 하드 모드와 챌린지 룸이 열려 추가 플레이를 유도하긴 합니다.
짧지만 게임 꽤 괜찮습니다. 특히 XBLIG 출신이라 XBOX360 게임패드를 제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키보드보다 패드가 훨씬 나을 겁니다.
게임 사는 곳 : Desura (2편도 있음) , 인디 갈라 위클리 (행사중인 현재 여기서 평균가 이상으로 사는게 가장 이득. Escape Goat도 이 개발자의 작품.),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의 메인은 공사중이라 링크가 제대로 걸려있지 않은데... 구글 검색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험블 스토어를 통해 5$에 1-2편 판매중인 상황), 뉴그라운즈 (HTML5로 만들어진 웹 실행 버젼으로써 무료. 하지만 40MB가 넘어 웹에서 즐기기에는 로딩이 긴 편이고, 이 게임은 '게임패드'로 하는게 제일 나으므로, 구입 후 다운로드해 즐기는게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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