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핑거 데쓰 펀치(One Finger Death Punch)] (2013) - 완벽한 2-버튼 쿵후 액션.
개발사 : Silver Dollar Games
발매연도 : 2013
가격 : 1.99$ (Not on steam 세일 0.99$)
그냥 졸라맨이 아니라, 졸라 짱 센 졸라맨.
스크린샷만 보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해보면 굉장하다.
>>> 4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마우스로 진행했습니다. <<<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서 매우 많이 봤던 졸라맨 게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굉장히 잘 만든 2-버튼 쿵후 액션 게임입니다. 다음 예고편을 보시면 확실히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 게임은 딱 버튼 2개만 씁니다. 마우스 좌 우 클릭. 버튼 2개가 이 게임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범위 안에 들어왔을때 해당 버튼을 누르면 공격합니다. 이동조차 없고 매우 단순하죠. 단 마구 연타하는 방식이 아니고, 적이 내 공격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절도있게 눌러야 합니다.
단순한 조작으로 굉장히 다양하고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많은 쿵후 기술, 회피, 무기 사용, 줌 인 들어오며 발생하는 특수기, 강한 적과 연달아 치고 받기 등등. 버튼만 제때 잘 누르면,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굉장한 쿵후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의 타격감과 화려함도 모두 최고입니다.
조작은 단순하지만, 그렇다고 단순 반복의 연속은 아닙니다. 적의 패턴은 물론 스테이지 형태도 꽤 다양하고, 무기도 여러 종류가 제공되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행하며 얻게 되는 패시브 스킬도, 어떤 걸 장착하고 들어가냐에 따라 다른 재미를 줍니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춰 게임의 '속도'를 조절해줍니다. 무리없이 스테이지들을 잘 클리어하면 적들이 빨라지고, 클리어하지 못하면 적들이 느려집니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춰 난이도 보정을 해주는 셈인데, 꽤 효과적인 장치입니다.
맵 이동이 다소 불편하고 일러스트가 싸보이긴 하지만, 게임 스테이지 내부만큼은 완벽에 가까울만큼 화려한 즐거움을 줍니다. 다양함을 추구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오래 하기에는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가격도 1.99$로 저렴한데다, '낫 온 스팀' 세일 기간동안 0.99$밖에 안 합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게임, 흔하지 않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느낌이 좋으면, 무조건 질러보세요.
게임 사는 곳 : Desura, 제리얼넷
본 리뷰는 제리얼넷과 함께 합니다.
P.S. : '낫 온 스팀(Not on Steam)' 행사에 참여한 게임으로써, 당연히 스팀 그린라이트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린라이트 1주년 전날 100개 통과시킨 후, 한 달에 50개는 통과시키는 분위기니, 이 게임도 조금만 소문나면 그린릿 갈거 같습니다.
P.S. 2 : 원래 XBOX360의 XBLIG 용으로 출시된 게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XBLIG 게임들이 그러하듯, 결국 PC로 이식되어 데수라로 왔습니다. 그래서 XBOX360 게임패드를 당연히 지원할 것 같지만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결국 마우스로 즐겼습니다. 연타가 아닌 타이밍 맞춰 절도 있게 누르는 방식이라, 마우스로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P.S. 3 : 플레이 방식에서 '리듬 액션 게임'을 연상하실 수 있는데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해진 박자 맞춰 누르는 것과 완전히 다른 조작입니다. 음악에 맞춰 적이 나오지도 않고, 적의 등장도 미리 정해져있지 않은데다가, 적을 공격하며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계속 바뀌거든요. 게임을 디자인할때 '리듬 액션 게임'의 방식에서 영향을 받긴 했겠지만, '리듬 액션 게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발매연도 : 2013
가격 : 1.99$ (Not on steam 세일 0.99$)
그냥 졸라맨이 아니라, 졸라 짱 센 졸라맨.
>>> 4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마우스로 진행했습니다. <<<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서 매우 많이 봤던 졸라맨 게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굉장히 잘 만든 2-버튼 쿵후 액션 게임입니다. 다음 예고편을 보시면 확실히 아실 수 있을겁니다.
http://youtu.be/R1j0VE6d-xE
이 게임은 딱 버튼 2개만 씁니다. 마우스 좌 우 클릭. 버튼 2개가 이 게임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범위 안에 들어왔을때 해당 버튼을 누르면 공격합니다. 이동조차 없고 매우 단순하죠. 단 마구 연타하는 방식이 아니고, 적이 내 공격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절도있게 눌러야 합니다.
단순한 조작으로 굉장히 다양하고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많은 쿵후 기술, 회피, 무기 사용, 줌 인 들어오며 발생하는 특수기, 강한 적과 연달아 치고 받기 등등. 버튼만 제때 잘 누르면,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굉장한 쿵후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의 타격감과 화려함도 모두 최고입니다.
조작은 단순하지만, 그렇다고 단순 반복의 연속은 아닙니다. 적의 패턴은 물론 스테이지 형태도 꽤 다양하고, 무기도 여러 종류가 제공되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행하며 얻게 되는 패시브 스킬도, 어떤 걸 장착하고 들어가냐에 따라 다른 재미를 줍니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춰 게임의 '속도'를 조절해줍니다. 무리없이 스테이지들을 잘 클리어하면 적들이 빨라지고, 클리어하지 못하면 적들이 느려집니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춰 난이도 보정을 해주는 셈인데, 꽤 효과적인 장치입니다.
맵 이동이 다소 불편하고 일러스트가 싸보이긴 하지만, 게임 스테이지 내부만큼은 완벽에 가까울만큼 화려한 즐거움을 줍니다. 다양함을 추구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오래 하기에는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가격도 1.99$로 저렴한데다, '낫 온 스팀' 세일 기간동안 0.99$밖에 안 합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게임, 흔하지 않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느낌이 좋으면, 무조건 질러보세요.
게임 사는 곳 : Desura, 제리얼넷
P.S. : '낫 온 스팀(Not on Steam)' 행사에 참여한 게임으로써, 당연히 스팀 그린라이트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린라이트 1주년 전날 100개 통과시킨 후, 한 달에 50개는 통과시키는 분위기니, 이 게임도 조금만 소문나면 그린릿 갈거 같습니다.
P.S. 2 : 원래 XBOX360의 XBLIG 용으로 출시된 게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XBLIG 게임들이 그러하듯, 결국 PC로 이식되어 데수라로 왔습니다. 그래서 XBOX360 게임패드를 당연히 지원할 것 같지만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결국 마우스로 즐겼습니다. 연타가 아닌 타이밍 맞춰 절도 있게 누르는 방식이라, 마우스로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P.S. 3 : 플레이 방식에서 '리듬 액션 게임'을 연상하실 수 있는데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해진 박자 맞춰 누르는 것과 완전히 다른 조작입니다. 음악에 맞춰 적이 나오지도 않고, 적의 등장도 미리 정해져있지 않은데다가, 적을 공격하며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계속 바뀌거든요. 게임을 디자인할때 '리듬 액션 게임'의 방식에서 영향을 받긴 했겠지만, '리듬 액션 게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Comments
2013-10-04 21:35:5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4 21:44:18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4 22:22:1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5 01:16:3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5 01:43:15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5 04:34:3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5 12:14:5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3-10-06 17:34:2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