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게이머 5 - '자료를 모으면서 읽고, 생각하라'. (4) 귄위자를 내세운 자료나 관련 근거가 많으면(있으면 - 있어보이면) 이상한 관점이라도 옳아보일 수 있다.
여가부 이전까지 올라가면 너무 많으니, 2012년 교과부와 조선일보의 움직임만 얘기해보겠습니다.
특히 교과부는 2일에 1번 정도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권위자'가 들어간 부분만 꼽아도 '뇌 전문가와 게임 중독 간담회'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장과의 간담회'가 있겠습니다. 조선일보의 '게임, 또 다른 마약' 시리즈 역시 또 다른 권위자에 의한 자료를 쌓아가는 과정이 된 셈이기도 합니다.
게임 뇌라는 것이 실제로 있다면 '뇌 전문가'만큼의 권위자는 없습니다. 학교에 대한 일이라면 '교장'만큼의 권위자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교장보다는 평교사 출신의 장기 재직자가 훨씬 잘 알 수도 있지만 일단은 넘어갑니다.) 이 권위자들이 실제로 교과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간담회 자체가 '권위자'를 내세운 자료와 관련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조선일보 또한 매체 중 권위자로써의 자료를 내보내는 중입니다. (그 내용의 맞고 틀림은 둘째치고.) 게임 매체가 아닌 일반 매체 상당수는 이런 추세를 따라가, 또 다른 권위자로써의 자료를 쌓아갈 것이라 보입니다.
게임에 관련된 탄압 자체는 말도 안 되는 자료와 논리가 범벅되었지만, 귄위자를 내세운 자료나 관련 근거가 많으면 이상한 관점이라도 옳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는 측도 권위자에 의한 자료와 관련 근거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교과부는 2일에 1번 정도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권위자'가 들어간 부분만 꼽아도 '뇌 전문가와 게임 중독 간담회'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장과의 간담회'가 있겠습니다. 조선일보의 '게임, 또 다른 마약' 시리즈 역시 또 다른 권위자에 의한 자료를 쌓아가는 과정이 된 셈이기도 합니다.
게임 뇌라는 것이 실제로 있다면 '뇌 전문가'만큼의 권위자는 없습니다. 학교에 대한 일이라면 '교장'만큼의 권위자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교장보다는 평교사 출신의 장기 재직자가 훨씬 잘 알 수도 있지만 일단은 넘어갑니다.) 이 권위자들이 실제로 교과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간담회 자체가 '권위자'를 내세운 자료와 관련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조선일보 또한 매체 중 권위자로써의 자료를 내보내는 중입니다. (그 내용의 맞고 틀림은 둘째치고.) 게임 매체가 아닌 일반 매체 상당수는 이런 추세를 따라가, 또 다른 권위자로써의 자료를 쌓아갈 것이라 보입니다.
게임에 관련된 탄압 자체는 말도 안 되는 자료와 논리가 범벅되었지만, 귄위자를 내세운 자료나 관련 근거가 많으면 이상한 관점이라도 옳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는 측도 권위자에 의한 자료와 관련 근거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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