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 게등위, 그에 따라오는 기나긴 딜레이.
짧게 얘기하자면, 한국에서 게임 심의가 1개월정도 혹은 그 이상 완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심의가 안되는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게임은 심의번호가 없이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그 얘기인즉슨, 올 연말 게임시장에 발매될 신작 게임이 거의 없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온라인 게임도 즐당하고, 모바일 게임도 즐당하고, 특히나 해외에서 찍어와야 하는 콘솔 게임은 더 즐당하는 이 상황. 덩달아 판매처들도 즐당하고, 신작을 할 수 없게 된 게이머들도 모두 즐당해버렸습니다. 웰컴 투 즐즐즐 월드.
덕분에 한국의 게임계는 거의 원폭을 맞은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게임의 심의 주체가 영등위(영상등급위원회)에서 게등위(게임등급위원회)로 바뀌면서 생기게 된 시간의 공백입니다. 그 바뀐 배경에는 바다이야기 사태가 한 몫 단단히 했고요. 자세한 것은 이 기사를 보시고요.
영등위 심의중단, 초유의 심의공백 사태발생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영등위 이후에 심의를 담당하게 될 게등위의 위원 9분의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직함에 '게임'이라는 것이 들어가기라도 한 분은 딱 1명. 게다가 평균 연령은 51세. 뭐 물론, 그동안 음지의 올드 게이머로 조용히 살아오다가 이번 기회에 나래를 떨치고 분연히 얼어나보겠다는 할아버지께서 계시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여긴 일본도 미국도 아닌 한국이니까.
게등위 위원 선정에 '게임업체/게이머, 강한 불만'
게임을 심의하는 단체의 이름과 사람은 바뀌지만, 그 성격은 그대로 혹은 더 나빠지는 상황? 아니면 그냥 공무원 마인드?
어찌 되었건, 올해 연말 한국 게임계는 신작과의 만남이 꽤나 힘들겠군요. 그런데 가만 보면 캐주얼 게임들도 심의를 넣는 경우가 있던데, 그럼 한국 들어와있는 오베론(Oberon) 신작 수급에도 무리가 가는건가? 아 그럼 정말 곤란한데 말이죠. 기나 긴 겨울밤동안 [주마(Zuma)] 올클리어나 해야되나...
더불어 흥미로 살펴보는 영등위 심의 공백의 현장.
덕분에 한국의 게임계는 거의 원폭을 맞은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게임의 심의 주체가 영등위(영상등급위원회)에서 게등위(게임등급위원회)로 바뀌면서 생기게 된 시간의 공백입니다. 그 바뀐 배경에는 바다이야기 사태가 한 몫 단단히 했고요. 자세한 것은 이 기사를 보시고요.
영등위 심의중단, 초유의 심의공백 사태발생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영등위 이후에 심의를 담당하게 될 게등위의 위원 9분의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직함에 '게임'이라는 것이 들어가기라도 한 분은 딱 1명. 게다가 평균 연령은 51세. 뭐 물론, 그동안 음지의 올드 게이머로 조용히 살아오다가 이번 기회에 나래를 떨치고 분연히 얼어나보겠다는 할아버지께서 계시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여긴 일본도 미국도 아닌 한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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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심의하는 단체의 이름과 사람은 바뀌지만, 그 성격은 그대로 혹은 더 나빠지는 상황? 아니면 그냥 공무원 마인드?
어찌 되었건, 올해 연말 한국 게임계는 신작과의 만남이 꽤나 힘들겠군요. 그런데 가만 보면 캐주얼 게임들도 심의를 넣는 경우가 있던데, 그럼 한국 들어와있는 오베론(Oberon) 신작 수급에도 무리가 가는건가? 아 그럼 정말 곤란한데 말이죠. 기나 긴 겨울밤동안 [주마(Zuma)] 올클리어나 해야되나...
더불어 흥미로 살펴보는 영등위 심의 공백의 현장.
Comments
2006-10-27 16:26:58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