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Min Agency의 2회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게이머즈의 조기현(kinophio)님을 강사로 모셔, '현 세대 게임기에서의 인디 게임'에 대한 내용을 전수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부 팀에게만 공개되니, 결론만 말하자면 "플랫폼 홀더가 갑"입니다. 플랫폼 홀더 내지 그들과 트고 지내는 퍼블리셔라도 통하지 않으면, 시작도 얘기도 꺼낼 수 없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꿈도 희망도 없을리는 만무하고, 이 얘기를 역으로 하면 플랫폼 홀더 내지 퍼블리셔와 통한다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각 기종마다 '굉장히 유리하게 들어간 인디계의 신화'가 최소 1개씩 있죠. PC 등에서 나름 명성을 떨치고 그럴싸한 게임 만들 수 있다면, 모셔가는 급의 대접 받으며 콘솔 입성 가능하다는 겁니다.

결론 : 열심히 / 잘 만들고, 그 사실이 널리 / 좋게 퍼진다면, 콘솔로 들어갈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 그 전에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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