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am)의 홀리데이 세일, 이것들과 함께라면 확실히 파산!
Pig-Min의 리플을 살피다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몰라서 못 지르시는 분들도 계시겠구나!
파산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알지 못해서 하시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구나!
그래서 간략히 몇 개 짚고 넘어갑니다.
스팀(Steam)의 홀리데이 세일, 이것들과 함께라면 확실히 파산!
* 여기서 소개하는 게임들의 대부분은 직접 플레이해본 것들이지만, 가끔 예외도 있습니다.
* 과거 게임들의 정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오시던 분들은 심심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는 스팀이 아닌 Pig-Min 내 리뷰 등을 겁니다. 스팀에서 철자 긁어서 검색해보아요.
* 다른 분들도 리플 / 트랙백 등을 통해, 타인의 파산을 도와보아요.
1. [플랜츠 vs 좀비즈(Plants vs Zombies)]
팝캡(Popcap)의 수작으로써, 2009년 게임에 걸작이 있다면 이것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데모가 재미 없다' 정도입니다.
[페글(Peggle)] 시리즈 / [비주월드 트위스트(Bejeweled Twist)] / [주마스 리벤지(Zuma's Revenge)] 등도 다 괜찮고, 특히 [비주월드 트위스트]는 '2008년의 악마'였습니다. 2009년은? 저 위의 식좀. 참고로 [주마스 리벤지 : 어드벤쳐] 같은건 반쪽자리일 뿐이니 사지 마시길.
2. [에메랄드 씨티 콘피덴셜(Emerald City Confidential)]
'어드벤쳐'를 '캐주얼' 시장에 맞게 아주 잘 만든, [오즈의 마법사]를 멋지게 느와르 풍으로 꼬아놓은, 어드벤쳐의 진화 중 큰 축을 차지할 명작 게임입니다. 영어 읽는데 큰 부담이 없으면 반드시 질러야 할 녀석.
3.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
식좀을 충분히 즐긴 일반(?) 여성에게 또 다른 게임을 선물로 줘야겠다 싶을 때, 엄청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 [월드 오브 구]라면 대충 해결 됩니다. 이바닥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고, 비주얼 / 사운드 면에서 그럴만합니다. 적절히 귀엽고 활기 넘치는 물리 퍼즐 게임으로써, 어디다 보여줘도 괜찮을 수준 이상입니다. 사실 이 게임의 정말 중요한 요소는 '비지니스적 가치'지만, 그런거 다 몰라도 아직 안 사셨다면 지르시면 됩니다.
4. [브레이드(Braid)]
'사놓고 좀 돌려본 후 멋지다고 얘기하며 다니면 될' 게임입니다. 할인폭도 엄청 커서 겨우 2.49$! 점프 뛰며 다니는 플래포머지만, 시간 역전부터 시작해 곱씹어볼 기믹으로 가득! 특히 PC판도 한글지원 해주는, 뭔가 기쁜 상황!
5. [아쿠아리아(Aquaria)]
'사놓고 좀 돌려본 후 멋지다고 얘기하며 다니면 될' 2번째. 일단 데모라도 돌려보시면 머리속에서 아주 많은 생각이 돌아다닐 겁니다. 무지막지하게 넓은 맵 + 디테일한 그래픽 등이, 일단 감탄시키고 꿇게 합니다.
6. [퍼즐 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즈(Puzzle Quest : Challenge of the Warlords)]
아직 해보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인생 1주일 정도는 안전하게 지켜졌습니다. (정말로) [비주월드(Bejeweled)] 스타일의 매치-3(match-3)를 기반으로 RPG를 버무린 이 게임은, 믿을 수 없을만큼 강한 중독성과 몰입도를 지닌 수작입니다. 단 이것때문에 허공에 뿌려버릴 시간에 대한 항의는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7. 텔테일 에브리씽 팩(Telltale Everything Pack)
'에피소드' 방식의 어드벤쳐 제작으로 아주 잘 나가는 텔테일(Telltale)의, [본(Bone)]부터 [월레스 앤 그로밋(Wallce & Gromit)]까지 모두 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아 못하고 있지만, 데모라도 돌려보시면 신세계가 열릴 겁니다! (추가 세일 있을거 같아서 기다리는 중.)
아 그렇구나.
몰라서 못 지르시는 분들도 계시겠구나!
파산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알지 못해서 하시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구나!
그래서 간략히 몇 개 짚고 넘어갑니다.
스팀(Steam)의 홀리데이 세일, 이것들과 함께라면 확실히 파산!
* 여기서 소개하는 게임들의 대부분은 직접 플레이해본 것들이지만, 가끔 예외도 있습니다.
* 과거 게임들의 정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오시던 분들은 심심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는 스팀이 아닌 Pig-Min 내 리뷰 등을 겁니다. 스팀에서 철자 긁어서 검색해보아요.
* 다른 분들도 리플 / 트랙백 등을 통해, 타인의 파산을 도와보아요.
1. [플랜츠 vs 좀비즈(Plants vs Zombies)]
팝캡(Popcap)의 수작으로써, 2009년 게임에 걸작이 있다면 이것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데모가 재미 없다' 정도입니다.
[페글(Peggle)] 시리즈 / [비주월드 트위스트(Bejeweled Twist)] / [주마스 리벤지(Zuma's Revenge)] 등도 다 괜찮고, 특히 [비주월드 트위스트]는 '2008년의 악마'였습니다. 2009년은? 저 위의 식좀. 참고로 [주마스 리벤지 : 어드벤쳐] 같은건 반쪽자리일 뿐이니 사지 마시길.
2. [에메랄드 씨티 콘피덴셜(Emerald City Confidential)]
'어드벤쳐'를 '캐주얼' 시장에 맞게 아주 잘 만든, [오즈의 마법사]를 멋지게 느와르 풍으로 꼬아놓은, 어드벤쳐의 진화 중 큰 축을 차지할 명작 게임입니다. 영어 읽는데 큰 부담이 없으면 반드시 질러야 할 녀석.
3.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
식좀을 충분히 즐긴 일반(?) 여성에게 또 다른 게임을 선물로 줘야겠다 싶을 때, 엄청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 [월드 오브 구]라면 대충 해결 됩니다. 이바닥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고, 비주얼 / 사운드 면에서 그럴만합니다. 적절히 귀엽고 활기 넘치는 물리 퍼즐 게임으로써, 어디다 보여줘도 괜찮을 수준 이상입니다. 사실 이 게임의 정말 중요한 요소는 '비지니스적 가치'지만, 그런거 다 몰라도 아직 안 사셨다면 지르시면 됩니다.
4. [브레이드(Braid)]
'사놓고 좀 돌려본 후 멋지다고 얘기하며 다니면 될' 게임입니다. 할인폭도 엄청 커서 겨우 2.49$! 점프 뛰며 다니는 플래포머지만, 시간 역전부터 시작해 곱씹어볼 기믹으로 가득! 특히 PC판도 한글지원 해주는, 뭔가 기쁜 상황!
5. [아쿠아리아(Aquaria)]
'사놓고 좀 돌려본 후 멋지다고 얘기하며 다니면 될' 2번째. 일단 데모라도 돌려보시면 머리속에서 아주 많은 생각이 돌아다닐 겁니다. 무지막지하게 넓은 맵 + 디테일한 그래픽 등이, 일단 감탄시키고 꿇게 합니다.
6. [퍼즐 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즈(Puzzle Quest : Challenge of the Warlords)]
아직 해보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인생 1주일 정도는 안전하게 지켜졌습니다. (정말로) [비주월드(Bejeweled)] 스타일의 매치-3(match-3)를 기반으로 RPG를 버무린 이 게임은, 믿을 수 없을만큼 강한 중독성과 몰입도를 지닌 수작입니다. 단 이것때문에 허공에 뿌려버릴 시간에 대한 항의는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7. 텔테일 에브리씽 팩(Telltale Everything Pack)
'에피소드' 방식의 어드벤쳐 제작으로 아주 잘 나가는 텔테일(Telltale)의, [본(Bone)]부터 [월레스 앤 그로밋(Wallce & Gromit)]까지 모두 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아 못하고 있지만, 데모라도 돌려보시면 신세계가 열릴 겁니다! (추가 세일 있을거 같아서 기다리는 중.)
Comments
2009-12-28 19:41:4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8 22:33:37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8 23:02:0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05:52:2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05:53:1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08:00:5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10:30:53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12:44:50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29 23:01:0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30 14:25:2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12-30 16:18:57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