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립니다>농식품부 직원 사고 관련 ‘악성루머’ 해명, 블로그 - 트위터 사용의 좋은 예.
2010/03/28 (월) 저녁 19:36 확인해보니, 해당 글의 원문이 삭제된 후 -> 다른 글로 재작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작성한 아래 글은 닫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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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돌아가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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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농림식품수산부(농식품부)라는 곳도 저 사고에 대해서도, 공식 블로그의 해명글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저런 사고가 있은 후 언제나 그렇듯 악성 루머가 돌기 시작한듯 싶고, 그걸 해명하기 위해 해당 블로그에 글을 올린듯 합니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경우, 기존의 언론 / 매체에서는 단순 사건 소식을 알리는 것으로 끝날 것입니다. 더 파헤칠만한 일이 아니라면 그정도에서 중지하겠죠. 예전이라면 저렇게 달라붙는 악성 루머에 대해서 해명 보도자료를 내겠지만, 대부분의 매체에서 (크게) 다뤄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훨씬 큰 사건이 일어난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죠. 이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명 자료를 배포할 매체를 스스로 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전 방식의 기관지 / 관보 / 웹진 등은 외부인들에게 파급력이 적고, 설령 올렸다해도 단순 전달 식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명 자료를 배포할 가장 좋은 매체는 블로그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름 익숙해져 있고, '여기 리플을 달면 어느정도 소통도 가능하겠지'라는 기대감도 미리 주고 들어가니까요.
더불어 이 해명도 아주 잘 쓰신 글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글 내용이 길지 않고 간결해서,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제 모니터 기준) 각 문단이 3-4줄 이하인데, 어지간한 사람은 이정도 분량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해명해야 할 악성 루머에 대해, 루머에 볼드를 치며 문답형식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후관계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을, RT되어 전달받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트위터에서 보았습니다. 다음 뷰(Daum View)를 통한 링크를 배포중이고, 그걸 통한 조회수가 4천을 넘겼습니다. RT에 의해 소식 / 링크 등이 광속으로 무한배포될 수 있는, 트위터의 좋은 사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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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트위터 사용에 대해 사례 찾는 분들은, 이번 경우도 아주 좋은 예로 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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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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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농림식품수산부(농식품부)라는 곳도 저 사고에 대해서도, 공식 블로그의 해명글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저런 사고가 있은 후 언제나 그렇듯 악성 루머가 돌기 시작한듯 싶고, 그걸 해명하기 위해 해당 블로그에 글을 올린듯 합니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경우, 기존의 언론 / 매체에서는 단순 사건 소식을 알리는 것으로 끝날 것입니다. 더 파헤칠만한 일이 아니라면 그정도에서 중지하겠죠. 예전이라면 저렇게 달라붙는 악성 루머에 대해서 해명 보도자료를 내겠지만, 대부분의 매체에서 (크게) 다뤄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훨씬 큰 사건이 일어난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죠. 이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명 자료를 배포할 매체를 스스로 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전 방식의 기관지 / 관보 / 웹진 등은 외부인들에게 파급력이 적고, 설령 올렸다해도 단순 전달 식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명 자료를 배포할 가장 좋은 매체는 블로그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름 익숙해져 있고, '여기 리플을 달면 어느정도 소통도 가능하겠지'라는 기대감도 미리 주고 들어가니까요.
더불어 이 해명도 아주 잘 쓰신 글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글 내용이 길지 않고 간결해서,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제 모니터 기준) 각 문단이 3-4줄 이하인데, 어지간한 사람은 이정도 분량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해명해야 할 악성 루머에 대해, 루머에 볼드를 치며 문답형식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후관계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을, RT되어 전달받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트위터에서 보았습니다. 다음 뷰(Daum View)를 통한 링크를 배포중이고, 그걸 통한 조회수가 4천을 넘겼습니다. RT에 의해 소식 / 링크 등이 광속으로 무한배포될 수 있는, 트위터의 좋은 사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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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트위터 사용에 대해 사례 찾는 분들은, 이번 경우도 아주 좋은 예로 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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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Comments
2010-03-29 18:19:2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03-30 23:10:48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03-31 15:24:5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