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니 인디 축구 게임이나?
월드컵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습니다만, 때가 때이니만큼 축구 게임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삼돌이를 켜니 당연히(!) 축구 게임 리스트들이 있었는데요. 피파 / 위닝 같은것 외에도, XBLIG(Xbox Live Indie Games)를 통해 들어간 축구 게임들도 같이 있었는데... (5점 만점) 2점 / 3점. ... 이걸 지금 하라고 내놓은건지 의심스러워서 일단 기계를 끄고, 며칠 전 받은 보도자료를 떠올렸습니다.
[어우썸 사커 2010(Awesome Soccer 2010)]이라는 것이 나왔는데요. (로스터 등을 쓸 수 없으니) 인디에서도 축구 게임이 나오고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지만, 별의 별게 다 나오는 바닥이니 축구가 없는게 더 이상할겁니다. 레드27 스튜디오스(Red27 Studios)는 영국의 2인 개발팀인데요. '미국하면 야구와 미식축구 / 영국하면 축구'라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나름 재미있을 것도 같습니다... 단지 제가 데모를 받아서 해보면서도, 뭘 어쩌라는건지 잘 모르겠었다는게 문제겠죠. 화살표 키 + CTRL 키로 이루어진 아케이드 방식에 가까울텐데, 그냥 뻥 축구인지 나름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움직임도 괜찮은 편이었고, (단순반복이지만) 관중 호응도 있었으며, 튜토리얼은 '여성 풀음성' 지원주이었으니, 1시간짜리 데모를 해보심도 좋을 듯.
그런데 사실 인디 축구계에서는, 뉴 스타 게임즈(New Star Games)의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라기보다 무지 많이 나왔습니다.) 이쪽 또한 월드컵 특수를 노렸는지 최근에 [센세이셔널 사커 2010(Sensational Soccer 2010)]을 내놓았는데요. 아무래도 더 많이 만들어왔으니, 이쪽이 좀 더 나을것도 같습니다. 특히 [어우썸 싸커 2010]이 14.99$인데 반해 [센세이셔널 사커 2010]은 6.99$로 훨씬 저렴하고, [센세이셔널 사커]의 옛날 버젼은 프리웨어로 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국 개발팀에서 정말 미묘한건, 오히려 이쪽에서 밀고 있는 리얼 스포츠 게임 류가 아닌 [슈퍼 레이저 레이서(Super Laser Racer)]만 스팀(Steam)에 들어가 있다는 거겠죠.
솔직히 저는 축구에 관심도 없고 잘 몰라서 해봐도 알기가 어려웠지만... 축구에 관심 가진 다른 분들께서는, 위의 두 개발사 게임을 데모라도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괜찮다 싶으면 지르는거고.)
[어우썸 사커 2010(Awesome Soccer 2010)]이라는 것이 나왔는데요. (로스터 등을 쓸 수 없으니) 인디에서도 축구 게임이 나오고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지만, 별의 별게 다 나오는 바닥이니 축구가 없는게 더 이상할겁니다. 레드27 스튜디오스(Red27 Studios)는 영국의 2인 개발팀인데요. '미국하면 야구와 미식축구 / 영국하면 축구'라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나름 재미있을 것도 같습니다... 단지 제가 데모를 받아서 해보면서도, 뭘 어쩌라는건지 잘 모르겠었다는게 문제겠죠. 화살표 키 + CTRL 키로 이루어진 아케이드 방식에 가까울텐데, 그냥 뻥 축구인지 나름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움직임도 괜찮은 편이었고, (단순반복이지만) 관중 호응도 있었으며, 튜토리얼은 '여성 풀음성' 지원주이었으니, 1시간짜리 데모를 해보심도 좋을 듯.
그런데 사실 인디 축구계에서는, 뉴 스타 게임즈(New Star Games)의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라기보다 무지 많이 나왔습니다.) 이쪽 또한 월드컵 특수를 노렸는지 최근에 [센세이셔널 사커 2010(Sensational Soccer 2010)]을 내놓았는데요. 아무래도 더 많이 만들어왔으니, 이쪽이 좀 더 나을것도 같습니다. 특히 [어우썸 싸커 2010]이 14.99$인데 반해 [센세이셔널 사커 2010]은 6.99$로 훨씬 저렴하고, [센세이셔널 사커]의 옛날 버젼은 프리웨어로 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국 개발팀에서 정말 미묘한건, 오히려 이쪽에서 밀고 있는 리얼 스포츠 게임 류가 아닌 [슈퍼 레이저 레이서(Super Laser Racer)]만 스팀(Steam)에 들어가 있다는 거겠죠.
솔직히 저는 축구에 관심도 없고 잘 몰라서 해봐도 알기가 어려웠지만... 축구에 관심 가진 다른 분들께서는, 위의 두 개발사 게임을 데모라도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괜찮다 싶으면 지르는거고.)
P.S. : 써놓고 보니... [어우썸 싸커 2010]이 조금 더 나은거 같고, 둘 다 아케이드 류인데... 묘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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