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배드한 게임 [배드 랫츠(Bad Rats)], 그 정반대에 서있는 [샌드 캐슬 - 프리루드].
이번 스팀 세일에서 [배드 랫츠(Bad Rats)]를 산 이유는, 1$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중 & 덕후 목표가 달려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돌려봤는데... 정말 배드합니다. 완성도 말고 소재가.
게임은 [인크레더블 머신(Incredible Machine)]으로부터 내려오는 '물리 퍼즐'입니다. 여기저기 배치해서 목표까지 닿게 하면 되는 그런 것이죠. 문제는 이 게임, 고양이를 죽입니다. 그것도 갖가지 잔인한 방법으로 죽입니다. 폭탄으로 터트리고 / 전기톱으로 썰고 / 전자렌지에 넣어 굽고 / ... [톰과 제리]처럼 코믹하지도 않습니다. 그래픽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정말 피가 튀고 머리가 깨지는 살해입니다. 멀쩡한 물리 퍼즐을 일부러 극단적으로 끌고 간 형태인데, 결코 좋지 못합니다. '특이한 캐주얼 게임'을 만들고 싶었겠지만, 장담하건데 빅 피쉬 게임즈(Big Fish Games)에 절대 들어가지 못할 것이고 / (망했으니 망정이지) 만약 떴다면 온갖 욕과 비난을 다 먹었을겁니다.
반면 또 다른 물리 퍼즐인 [샌드 캐슬 - 프리루드]는, 엄청나게 뜨진 못했지만 최소한 이번 인디케이드 쇼케이스에서 '아동에게 권할만한 게임' 4개 중 꼽힙니다. 큰 카데고리 안에서 둘은 비슷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배드 랫츠]는 일부러 극단적인 소재를 사용해 벙찌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샌드 캐슬 - 프리루드]는 인터뷰에서 '아동이 해도 좋을 게임'으로 추천되기도 합니다. 둘의 차이는, 쓸데없이 극단적으로 다뤘냐 /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다뤘냐일 것입니다.
게임은 [인크레더블 머신(Incredible Machine)]으로부터 내려오는 '물리 퍼즐'입니다. 여기저기 배치해서 목표까지 닿게 하면 되는 그런 것이죠. 문제는 이 게임, 고양이를 죽입니다. 그것도 갖가지 잔인한 방법으로 죽입니다. 폭탄으로 터트리고 / 전기톱으로 썰고 / 전자렌지에 넣어 굽고 / ... [톰과 제리]처럼 코믹하지도 않습니다. 그래픽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정말 피가 튀고 머리가 깨지는 살해입니다. 멀쩡한 물리 퍼즐을 일부러 극단적으로 끌고 간 형태인데, 결코 좋지 못합니다. '특이한 캐주얼 게임'을 만들고 싶었겠지만, 장담하건데 빅 피쉬 게임즈(Big Fish Games)에 절대 들어가지 못할 것이고 / (망했으니 망정이지) 만약 떴다면 온갖 욕과 비난을 다 먹었을겁니다.
반면 또 다른 물리 퍼즐인 [샌드 캐슬 - 프리루드]는, 엄청나게 뜨진 못했지만 최소한 이번 인디케이드 쇼케이스에서 '아동에게 권할만한 게임' 4개 중 꼽힙니다. 큰 카데고리 안에서 둘은 비슷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배드 랫츠]는 일부러 극단적인 소재를 사용해 벙찌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샌드 캐슬 - 프리루드]는 인터뷰에서 '아동이 해도 좋을 게임'으로 추천되기도 합니다. 둘의 차이는, 쓸데없이 극단적으로 다뤘냐 /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다뤘냐일 것입니다.
Comments
2010-07-09 12:28:55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07-09 22:16:2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