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 바바 예투, 간디 패왕 전설.
[문명(Sid Meier's Civilization)] 시리즈가 최강의 사이버 마약 중 하나로 알려져있긴 하지만, [문명 5]가 나온 후 이렇게까지 한국 인터넷을 들썩거리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시드 마이어(Sid Meier) 본인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굉장하고 희안한 현상이라 봅니다. [문명]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걸작 PC 게임의 최신 시리즈만, 최근 몇 년 사이에 [HOMM 5] / [세틀러 6] / [왕의 하사품] / [디사이플즈] 등의 신작이 나왔어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문명] '만' 이렇습니다. 게다가 [HOMM 5] / [세틀러6]와는 달리 [문명]은 정식발매조차 되지 않았음에도(팔리는 패키지는 병행수입 / 정식수입) 이런 폭풍적인 인기입니다.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정도는 이미 기본 소양이 되었고, '문명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인터넷 이디엄에 올라야될지도 모를만큼 한국 인터넷을 싹 돌았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분석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굳이 추측해보자면, 아마도 '특이한 재미'를 찾던 대중들의 뜻이 하나로 뭉친, 더불어 '안전한 놀이'를 찾던 니즈에 부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시곘지만 인터넷 화제/놀이거리 중 남을 공격하는 것이 많은데, [문명]놀이는 아무도 해치지 않습니다. (게이머의 시간만 해칩니다.) 거기에 트위터와 RT가 활발해지면서 전파 속도가 엄청나게 높아진 것이라 봅니다.
여기에 같이 들어간 것이 '바바 예투(Baba Yetu)'입니다. 최근 며칠간 게시물 찍을 때마다 몇 십 번을 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이 음악은, 사실 [문명 4]의 주제곡으로써 / 스와힐리어로 불린 주기도문이라 합니다. [문명 4]에 있어서 종교 전파 의미가 큰데, 그걸 잘 의미하고 있다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 곡을 정식 경로를 통해 구하려면 쉽지가 않은데... 애초에 [문명 4] 사운드트랙이 나온적이 없어서입니다. (오히려 [문명 5]는 딜럭스 에디션 사면 폴더에 넣어준다고.) 작곡자 크리스토퍼 틴(Christopher Tin)의 유일한 앨범 [콜링 올 돈즈(Calling all Dawns)]에 수록되어 있는데, 위 링크의 공식 홈페이지나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아는 사람은 아는 [비디오 게임즈 라이브(Video Games Live)] 실황 앨범 수록 버젼을... 24hz.com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디 패왕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게임을 둘러싼 모든 놀이 중, 그리고 위인을 둘러싼 모든 놀이 중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건 간디 관련 짤방을 잘 모아둔 이 글을 살펴보시면 될 것입니다. (100%는 아닙니다. [총성과 다이아몬드] 협상 시작 짤방이 없...) 아마 한국 인터넷 역사상 '간디'라는 명사이자 단어가 이렇게 갑자기 많이 자주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입니다. 더불어 같이 도는 영상 [간디 2(Ghandi 2)]는, 패러디의 황제 얀코빅(Yankovic) 선생의 걸작 영화 [UHF]의 극중 영상임을 알아주시면 센스장이 되겠습니다.
P.S. : 간디가 '다이아몬드'를 탐하는 것은 실제 역사적 배경에 충실하다는 설도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분석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굳이 추측해보자면, 아마도 '특이한 재미'를 찾던 대중들의 뜻이 하나로 뭉친, 더불어 '안전한 놀이'를 찾던 니즈에 부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시곘지만 인터넷 화제/놀이거리 중 남을 공격하는 것이 많은데, [문명]놀이는 아무도 해치지 않습니다. (게이머의 시간만 해칩니다.) 거기에 트위터와 RT가 활발해지면서 전파 속도가 엄청나게 높아진 것이라 봅니다.
여기에 같이 들어간 것이 '바바 예투(Baba Yetu)'입니다. 최근 며칠간 게시물 찍을 때마다 몇 십 번을 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이 음악은, 사실 [문명 4]의 주제곡으로써 / 스와힐리어로 불린 주기도문이라 합니다. [문명 4]에 있어서 종교 전파 의미가 큰데, 그걸 잘 의미하고 있다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 곡을 정식 경로를 통해 구하려면 쉽지가 않은데... 애초에 [문명 4] 사운드트랙이 나온적이 없어서입니다. (오히려 [문명 5]는 딜럭스 에디션 사면 폴더에 넣어준다고.) 작곡자 크리스토퍼 틴(Christopher Tin)의 유일한 앨범 [콜링 올 돈즈(Calling all Dawns)]에 수록되어 있는데, 위 링크의 공식 홈페이지나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아는 사람은 아는 [비디오 게임즈 라이브(Video Games Live)] 실황 앨범 수록 버젼을... 24hz.com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디 패왕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게임을 둘러싼 모든 놀이 중, 그리고 위인을 둘러싼 모든 놀이 중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건 간디 관련 짤방을 잘 모아둔 이 글을 살펴보시면 될 것입니다. (100%는 아닙니다. [총성과 다이아몬드] 협상 시작 짤방이 없...) 아마 한국 인터넷 역사상 '간디'라는 명사이자 단어가 이렇게 갑자기 많이 자주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입니다. 더불어 같이 도는 영상 [간디 2(Ghandi 2)]는, 패러디의 황제 얀코빅(Yankovic) 선생의 걸작 영화 [UHF]의 극중 영상임을 알아주시면 센스장이 되겠습니다.
P.S. : 간디가 '다이아몬드'를 탐하는 것은 실제 역사적 배경에 충실하다는 설도 있다.
Comments
2010-10-10 11:51:03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10-10 16:38:34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10-10 19:13:07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0-10-11 18:12:40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