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같아서 오히려 계속 사는, [팜 프렌지(Farm Frenzy)] 시리즈.
신작
게임이건 영화건 뜨면 속편이 나오는게 당연하고, 판매 주기가 짧아진 서양의 캐주얼 게임계에서는 속편 양산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팜 프렌지] 시리즈만큼 해괴하면서도 굉장한 경우도 찾기 드물 듯 싶습니다.
[광란의 수족관(Insaniquarium)]의 아류로 시작된 [팜 프렌지] 시리즈는, 2007년 말 처음 등장해 장안의 화제를 모읍니다. 좋은 히트작과 브랜드 냈으니 속편으로 양산화 하는게 당연하고, 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 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팜 프렌지]는 대범했습니다. 2007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총 10개의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기본 틀은 거의 같고 / 약간씩 다른 형태로 만들면서, 넘버링도 꼬아버리는 괴상한 형태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신작 [팜 프렌지 : 앤시언트 로마(Farm Frenzy : Ancient Rome)]을 구입한 이유는 대충 2가지입니다.
1. 완성된 재미와 보장된 퀄리티 : 낯선 듣보잡보다 친숙한 프랜차이즈.
2.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 : 어떻게 플레이하고 전개될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의아합니다만, 이미 비슷한 사례를 몇 번 겪은바 있습니다. [퍼즐 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즈(Puzzle Quest : Challenge of the Warlords)]를 NDS / XBOX360 / PC 버젼으로 각각 플레이하고 그 중 2기종으로는 엔딩을 봤다던가, [플렌츠 vs 좀비즈(Plants vs Zombies)]를 PC와 아이폰으로 각각 2주차 봤다던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엔딩까지 다 본 게임을 굳이 다른 기종으로 또 해볼 필요는 없었을텐데도, 따로 따로 구입해 즐겨본 경우입니다. 그때도 이유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게임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할지 너무 잘 아므로 그게 역으로 기대감을 준.
너무나도 개인적인 경우라,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생각해볼만한 부분일것도 같습니다.
P.S. : Big Fish Games에서 사실 분들은, pig-min 링크 찍고 가서 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2011/02/21까지 4.99$ 세일중이니 참조하시길. (FELIX 코드 입력.)
게임이건 영화건 뜨면 속편이 나오는게 당연하고, 판매 주기가 짧아진 서양의 캐주얼 게임계에서는 속편 양산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팜 프렌지] 시리즈만큼 해괴하면서도 굉장한 경우도 찾기 드물 듯 싶습니다.
[광란의 수족관(Insaniquarium)]의 아류로 시작된 [팜 프렌지] 시리즈는, 2007년 말 처음 등장해 장안의 화제를 모읍니다. 좋은 히트작과 브랜드 냈으니 속편으로 양산화 하는게 당연하고, 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 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팜 프렌지]는 대범했습니다. 2007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총 10개의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기본 틀은 거의 같고 / 약간씩 다른 형태로 만들면서, 넘버링도 꼬아버리는 괴상한 형태가 됩니다.
BFG의 [팜 프렌지] 시리즈들.이에 맞먹을만한 강적이라면 [다이너 대시(Diner Dash)]로 '세계'를 만들어버린 배급사 플레이퍼스트(Playfirst)가 있습니다만, 최소한 그쪽은 '같은 세계관 속의 다른 게임'으로 가지를 쳐나갔지대시 시리즈의 또 다른 특성이라면, 배급사 플레이퍼스트가 여기 저기 외주를 마구 던져 냈으므로, 개중에는 '이런데가 이런 외주를!' 싶은 경우도 있었다는 겁니다.그 설명은 다음 기회에., [팜 프렌지]처럼 넘버링까지 무시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리 빨대를 꽂았어도 한도가 있는 법이라, 너무 과한것도 싶지만... 미묘한 것은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는 겁니다. ... 중간 중간 건너뛰었습니다만.
Farm Frenzy
Farm Frenzy 2
Farm Frenzy Pizza Party
Farm Frenzy 3
Farm Frenzy 3 : American Pie
Farm Frenzy 3 : Ice Age
Farm Frenzy 3 : Russian Roulette
Farm Frenzy 3 : Madagascar
Farm Frenzy : Gone Fishing
Farm Frenzy : Ancient Rome
개인적으로 신작 [팜 프렌지 : 앤시언트 로마(Farm Frenzy : Ancient Rome)]을 구입한 이유는 대충 2가지입니다.
1. 완성된 재미와 보장된 퀄리티 : 낯선 듣보잡보다 친숙한 프랜차이즈.
2.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 : 어떻게 플레이하고 전개될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의아합니다만, 이미 비슷한 사례를 몇 번 겪은바 있습니다. [퍼즐 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즈(Puzzle Quest : Challenge of the Warlords)]를 NDS / XBOX360 / PC 버젼으로 각각 플레이하고 그 중 2기종으로는 엔딩을 봤다던가, [플렌츠 vs 좀비즈(Plants vs Zombies)]를 PC와 아이폰으로 각각 2주차 봤다던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엔딩까지 다 본 게임을 굳이 다른 기종으로 또 해볼 필요는 없었을텐데도, 따로 따로 구입해 즐겨본 경우입니다. 그때도 이유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게임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할지 너무 잘 아므로 그게 역으로 기대감을 준.
너무나도 개인적인 경우라,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생각해볼만한 부분일것도 같습니다.
P.S. : Big Fish Games에서 사실 분들은, pig-min 링크 찍고 가서 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2011/02/21까지 4.99$ 세일중이니 참조하시길. (FELIX 코드 입력.)
Comments
2011-02-21 20:16:0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1-03-03 18:46:28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