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사회공헌 활동 필요하다. - 전자신문

게임 쪽 활동을 연구소에서 많이 하셨던 한세희 기자님 작성.

이 기사는 실제 게임업체들의 기여액과 비율을 적은게 아니라,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와 동서리서치가 게임 이용자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낚시성이다' 등의 폭풍 디싱 리플이 달리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독자분들은 잘 모르고 아실 이유도 별로 없겠지만) 전자신문과 한세희'남자'입니다. 기자는, 게임 매체가 아니면서도 게임에 우호적인 곳입니다. 2009년에는 아예 미래기술연구센터라는 곳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Post Game이란 시리즈를 연재한 후 별도의 리포트와 서적으로 출간하기도 했고[게임 규제의 불편한 진실] - [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 (여기까지 Post Game 연결. 사실 1권 더 있는데 pig-min에 소개를 안 했음.) - [스마트폰 시대, 게임 심의 정책의 현황과 과제 - 글로벌 오픈마켓과 게임 사전 등급분류 제도의 충돌] - [현행 게임 규제 논의의 쟁점과 문제점- 청소년보호법과 게임사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안을 중심으로] (여기까지 별도 리포트.) , (담당 부서를 로테이션하는 시스템 상)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기 힘든 일반(?)지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열정은 꽤 높았던 분입니다. 즉 한국 게임계에 있어서 강력한 아군이면 아군이지, 물정 모르는 사람이거나 적군은 절대 아닙니다.

이 기사의 주요 핵심은, '사람들이 게임업체가 사회에 기여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입니다. 이 기사에 관련된 연구기관 - 게시 매체 - 작성자 모두 (게임 전문이 아닌 곳 중) 굉장히 친게임적인 곳이기도 하고요. 역으로 얘기하면, 친게임적인 곳이 저런 조사결과를 발표할 정도면 얼마나 상황이 안좋단 말인가... 라고도 볼 수 있는 겁니다.

Comments

익명
2011-05-11 12:27:03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1-05-11 12:43:17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1-05-11 16:55:27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1-05-12 02:41:35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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