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잘 없는데, 방문자 분께서 리플로 [더 케이브]의 리뷰 요청을 해주셨더군요.
KMLee
2013/01/24 18:09
여기에 이런거 써도 되나요..
..
혹시 이 사이트에서
'The Cave' 리뷰..를 볼 수 있나요. 우리말로 된 거 보고싶네요.^^
Pig-Min은 나름 친절하기 때문에 답장은 해야겠는데, 그냥 그 자리에 달면 잘 보이지 않으니 별도 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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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텀블벅에서 모금중인 "게임 독립 만세" 때문에 다른 글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요새 다른 게임을 안하는게 아닌데 그냥 글이 안 나와요... 아무래도 돈 받고 쓰는 글이 먼저니까 말이죠.


그건 그거고 [더 케이브]는 더블 파인의 신작이죠. 더블 파인은 팀 쉐이퍼(Tim Schafer)씨가 운영하는 개발사로써, 정교한 마무리는 약할 때도 있지만 이 회사에서만 나올거 같은 정신나간 세계관과 소재가 일품이죠. 저도 [싸이코너츠(Psychonauts)] 이후 나름 더블 파인의 팬입니다. 정말 감탄한건 [싸이코너츠]였고, 엔딩을 본건 [커스튬 퀘스트(Costume Quest)] 정도였지만 여하건.

말 나온 김에 더블 파인에 리뷰 카피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리뷰어라서 요청을 했거든요. 답장 이렇게 왔습니다.
Hey there, Sega is handling all the PR for The Cave.  You should reach out to <이메일 주소 가림>.  Thanks for the interest!
퍼블리셔인 세가에서 PR 모두 담당하니 그쪽에 연락하라네요. 사실 퍼블리셔가 따로 있어도 리뷰 요청에 따른 스팀 키 주는 거, 개발사에서 직접 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경험상 그래요. 여긴 특이하게도 퍼블리셔에서만 주는 듯 싶네요.

그래서 세가 연락했습니다. 답장 오나 봐야겠네요.

P.S. : 세가는 스팀에 올리는 게임들에 지역 제한을 통으로 겁니다. 그냥 매크로처럼. 그래서 [더 케이브]도 한국에서 직접 스팀을 통해 살 수는 없습니다. 게이머즈게이트에서 사다 스팀 키 꽂으면 됩니다.

Comments

익명
2013-01-28 03:31:28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3-01-29 19:17:41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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