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출시 예정인 [더스트 : 언 엘리시언 테일(Dust : An Elysian Tail)]에 대하여.
스팀 출시 예정으로 이런 게임이 올라와있는데, '한글'로 '먼지'라고 적혀있어서 궁금했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 게임을 혼자서 거의 다 만든 딘 도드릴(Dean Dodrill)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먼지'라고 적혀있냐. 이 분이 한국인의 피가 섞여있는 미국인이라 비주얼 스타일에 자신이 받은 문화적 유산을 넣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먼지'라는 표기 외에도 한국적 자산이 들어가있는지는 아직 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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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 게임의 개발 과정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Postmortem: Humble Hearts' Dust: An Elysian Tail - 2012/10/31, Gamasutra
Dust: An Elysian Tail - Wikipedia
- 이 게임의 대부분을 혼자서 거의 다 만든 딘 도드릴은, [재즈 잭래빗 2(Jazz Jackrabbit 2)]의 컷 씬을 만들었던 것 외에는 비디오 게임 관련 일을 한 적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프로그래머도 아닌 애니메이터/일러스트레이터였습니다.
- 원래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만들고 완성까지 3개월 계획이었고, 2009년 초에 시작했습니다. XBLIG에 넣는 것을 목표로 했죠. 2009년 MS가 개최한 드림.빌드.챌린지(Dream.Build.Challenge)에서 우승하며 XBLA 배급권을 갖게 되어, 4년 후인 2012년 여름에 XBLA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XBLA로 2012/08/15에 출시하며 '썸머 오브 아케이드(Summer of Arcade)'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썸머 오브 아케이드'는 MS가 매년 여름 아케이드 게임 5개를 묶어 프로모션하는 것인데, 자신들의 판단으로 가장 잘 나갈만한 게임을 푸시하는 겁니다. 단 2011년도부터 MS의 다운로드 게임 관련 정책이 헛다리를 짚기 시작했고, 2012년도의 썸머 오브 아케이드는 확실히 좀 이상했습니다. 2012년도 썸머 오브 아케이드에 [마크 오브 더 닌자]가 들지 못했다는 것만 봐도 얘기 끝났죠.[마크 오브 더 닌자]의 XBLA 출시일은 2012/09/07, 스팀 출시일은 2012/10/16. 발매일을 1달만 땅기며 썸머 오브 아케이드로 밀었어도 되었을텐데 왜 굳이?
- 2012년도 말까지 XBLA로 약 83,000개 팔렸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내용은 위 링크들을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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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렇기도 합니다.
- XBLA시절 MS가 배급을 맡은 게임으로써, 스팀에도 MS가 갖고 들어왔습니다.
- MS가 갖고 왔지만 GFWL 강제 연동은 하지 않습니다.
- 스팀용 달성과제가 30개 이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을 혼자서 거의 다 만든 딘 도드릴(Dean Dodrill)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먼지'라고 적혀있냐. 이 분이 한국인의 피가 섞여있는 미국인이라 비주얼 스타일에 자신이 받은 문화적 유산을 넣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먼지'라는 표기 외에도 한국적 자산이 들어가있는지는 아직 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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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 게임의 개발 과정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Postmortem: Humble Hearts' Dust: An Elysian Tail - 2012/10/31, Gamasutra
Dust: An Elysian Tail - Wikipedia
- 이 게임의 대부분을 혼자서 거의 다 만든 딘 도드릴은, [재즈 잭래빗 2(Jazz Jackrabbit 2)]의 컷 씬을 만들었던 것 외에는 비디오 게임 관련 일을 한 적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프로그래머도 아닌 애니메이터/일러스트레이터였습니다.
- 원래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만들고 완성까지 3개월 계획이었고, 2009년 초에 시작했습니다. XBLIG에 넣는 것을 목표로 했죠. 2009년 MS가 개최한 드림.빌드.챌린지(Dream.Build.Challenge)에서 우승하며 XBLA 배급권을 갖게 되어, 4년 후인 2012년 여름에 XBLA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XBLA로 2012/08/15에 출시하며 '썸머 오브 아케이드(Summer of Arcade)'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썸머 오브 아케이드'는 MS가 매년 여름 아케이드 게임 5개를 묶어 프로모션하는 것인데, 자신들의 판단으로 가장 잘 나갈만한 게임을 푸시하는 겁니다. 단 2011년도부터 MS의 다운로드 게임 관련 정책이 헛다리를 짚기 시작했고, 2012년도의 썸머 오브 아케이드는 확실히 좀 이상했습니다. 2012년도 썸머 오브 아케이드에 [마크 오브 더 닌자]가 들지 못했다는 것만 봐도 얘기 끝났죠.[마크 오브 더 닌자]의 XBLA 출시일은 2012/09/07, 스팀 출시일은 2012/10/16. 발매일을 1달만 땅기며 썸머 오브 아케이드로 밀었어도 되었을텐데 왜 굳이?
- 2012년도 말까지 XBLA로 약 83,000개 팔렸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내용은 위 링크들을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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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렇기도 합니다.
- XBLA시절 MS가 배급을 맡은 게임으로써, 스팀에도 MS가 갖고 들어왔습니다.
- MS가 갖고 왔지만 GFWL 강제 연동은 하지 않습니다.
- 스팀용 달성과제가 30개 이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Comments
2013-05-23 2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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