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Min 타임머신 7. [캐치 더 스펌 2(Catch the Sperm 2)]
이 트윗에서 '에이즈 예방 관련 게임' 얘기를 보고 나니까, 그 바닥 최고의 거성이 떠올랐다 이거죠. 바로 [캐치 더 스펌 2(Catch the Sperm 2)]. 네. '콘돔을 쏴서 정자를 잡는' 게임입니다. (내친김에 HIV 바이러스도 잡고.)
해보지 않고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는, 그 위용.
2002년 작품이라 현재로써는 공식 흔적을 찾기 힘드니, 위키피디아를 링크 걸겠습니다.
이 게임이 대단(?)했던 건 말이죠. 그냥 집구석에서 심심해서 만든게 아니라, 무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계몽을 위해 만든 게임이라는 부분. 그것도 스위스. (앞의 링크는 미국 정부 홈페이지 소개.) 스위스는 영어 쓰는 나라가 아닌데, 기왕 만든거 국제적인 계몽을 위해 영문판 / 일어판 등의 다국어 지원도 따로 만들었다는 거. 저는 2편만 해봤는데, (위키에 의하면) 무려 버젼이 7개나 되기도 한다는거.
지금은 공식 사이트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는거 같고, Softpedia / FliePlanet 정도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받아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는 지금도 생각되지 않지만, 유튜브 영상 보며 까무러치는 경험 정도는 해보실만 할 듯. 이것이 바로 '병신같은데 멋있어'의 최고봉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P.S. : 스위스 정부가 만들었는데, 전세계를 계몽하기 위해 '다국어 버젼'을 채택했다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부분. 독일어 / 영어 / 일본어는 확실히 있던거 같고, 그 외에도 더 있던거 같습니다.
P.S. 2 : 물론 미국에서 무려 워너브라더스가 이런걸 만들기도 했지만, [캐치 더 스펌] 시리즈의 위용에 비하면...
해보지 않고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는, 그 위용.
2002년 작품이라 현재로써는 공식 흔적을 찾기 힘드니, 위키피디아를 링크 걸겠습니다.
이 게임이 대단(?)했던 건 말이죠. 그냥 집구석에서 심심해서 만든게 아니라, 무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계몽을 위해 만든 게임이라는 부분. 그것도 스위스. (앞의 링크는 미국 정부 홈페이지 소개.) 스위스는 영어 쓰는 나라가 아닌데, 기왕 만든거 국제적인 계몽을 위해 영문판 / 일어판 등의 다국어 지원도 따로 만들었다는 거. 저는 2편만 해봤는데, (위키에 의하면) 무려 버젼이 7개나 되기도 한다는거.
지금은 공식 사이트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는거 같고, Softpedia / FliePlanet 정도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받아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는 지금도 생각되지 않지만, 유튜브 영상 보며 까무러치는 경험 정도는 해보실만 할 듯. 이것이 바로 '병신같은데 멋있어'의 최고봉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P.S. : 스위스 정부가 만들었는데, 전세계를 계몽하기 위해 '다국어 버젼'을 채택했다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부분. 독일어 / 영어 / 일본어는 확실히 있던거 같고, 그 외에도 더 있던거 같습니다.
P.S. 2 : 물론 미국에서 무려 워너브라더스가 이런걸 만들기도 했지만, [캐치 더 스펌] 시리즈의 위용에 비하면...
Comments
2010-03-23 23:52:17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