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Min Behind 4. 별바람님, 안영기님으로 오해당하다.
이번에는 별바람님이 안영기님으로 오해당한 사연입니다. ... 왠지 순결한 19 스러운 멘트인데, Pig-Min 전체 통틀어서 이 코너'만' 이렇게 이상한 개그 치니 이해하시고.
Pig-Min Behind 4. 별바람님, 안영기님으로 오해당하다.
Pig-Min에는 얼마전 새로운 리뷰어 ritgun님이 들어왔습니다. 한국어권 블로그에서는 보기 드문 '인디 게임 개념 블로거'여서, 어떻게든 끌어들여야겠다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죠. 한 이틀 고민하다가 쪽지 보냈더니 혼쾌히 답장. 마침 전에 쓰던 네이버 블로그 떠나 티스토리로 이사했습니다. Pig-Min 배너도 달아주고, 나름대로 맹활약중. 그런데 그 블로그의 글을 살피다보니...
별바람이라는 닉을 안영기님으로 오해중이다???
에 그러니까. 둘은 전혀 다른 분들이죠. 제가 그 시절 한국의 인디 게임을 잘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별바람님의 본명은 김광삼'이라는 정보는 갖고 있단 말입니다. 이제 질문을 보냈으니 요 부분 수정 조만간 별바람님 인터뷰도 딸 예정이고, 핸드메이드 게임의 소개로 직접 뵌 적도 있단 말이죠.
그래서 ritgun님에게 알려드렸습니다.
mrkwang : "니마. 안영기 님은 별바람 님이 아니셈. 전혀 다른 횽들이세염." (물론 저는 통신체 안썼습니다. 극적 흥미를 위해 저렇게 바꿨음.)
... 안 믿는다.
ritgun : "제가 아는 지인이 그러는데, 안영기님이 별바람님 맞다는데요?"
... 이걸 어쩐다.
어쩌겠습니까. 이것은 제선에서 끝나지 않을 일. 권위자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메신져로 초청했습니다. Pig-Min의 3대 캐릭터(...)중 하나인, 핸드메이드 게임의 AmbitiousK 소환!
mrkwang : "별바람 = 김광삼, 안영기는 다른 분이라는걸 좀 말해주셈(...)"
AmbitiousK : "안영기 님은 누군가요?"
... 안영기 님을 아예 모른다!
그렇다고 핸드메이드 게임을 탓할 수 없습니다. 그 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의 핸드메이드 게임은 초딩(...)의 나이였고, 게임에 대해 아는 바도 없었을테니, 사실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김광상님 알게 된 것도, 한국 인디 게임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주체가 별바람님이 회장인 게임개발자 협회고, 그 해 게임 대상의 인디 게임 부문도 밀어주셨으며, 심지어 IGF에 가서도 만났기 때문이죠.
여하건 저와 핸드메이드 게임은 여러 설득과 설명을 했지만 역부족.
ritgun : "지인이 그러는데, 게이머즈 기사에 안영기님이 별바람님 맞다고 실렸다는데요?"
... 지인의 기억이라. 게이머즈 기사라. 게이머즈에 실린 별바람 기사라. 게이머즈에서 별바람 기사 쓸 사람은 딱 한 명 밖에 없잖아! 버섯 기자! 그 권위자를 소환해 설득하자!
소환했습니다. 버섯 기자.
... 잠수중.
한 20분인가 30분동안 딴 소리 주고 받고, 핸드메이드 게임과 ritgun님의 군대 얘기(...) 한참 나오고, 드디어 버섯 기자 소환 완료. 답변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버섯기자 : "아님."
... 와 간결무쌍하다.
버섯기자 : "...머즈에서 별바람 아자씨 다룬 기사는 거의 대부분 내손을 거쳐갔을텐데 --ㅁ"
"아니 뭐 제가 신경 못쓴 사이에 그렇게 기재된 기사가 나갔었을 수도 있으니"
"(잘 아시겠지만 잡지는 한 명이 만드는 게 아님)"
"정말 그렇게 나갔다면 관계자의 한 명으로서 제가 사과해야 할일"
프로다! 이것이 프로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ritgun : "지인에게 혼나는중. '난 그렇게 말한적 없어-!'"
... 그냥 착각이었던거야?
이로써 Pig-Min의 신규 리뷰어 rigtun님은, Pig-Min의 4대 캐릭터(...)로 꼽힐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피스!
Pig-Min Behind 4. 별바람님, 안영기님으로 오해당하다.
> 사전 지식 <
별바람 ( = 김광삼 ) : [호랑이의 분노] - [그녀의 기사단] 등 제작.
안영기 : [데자뷰], [또 다른 지식의 성전] 등 제작.
작품이나 친분상 연계가 있긴 했지만, 당연히 전혀 다른 사람.
Pig-Min에는 얼마전 새로운 리뷰어 ritgun님이 들어왔습니다. 한국어권 블로그에서는 보기 드문 '인디 게임 개념 블로거'여서, 어떻게든 끌어들여야겠다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죠. 한 이틀 고민하다가 쪽지 보냈더니 혼쾌히 답장. 마침 전에 쓰던 네이버 블로그 떠나 티스토리로 이사했습니다. Pig-Min 배너도 달아주고, 나름대로 맹활약중. 그런데 그 블로그의 글을 살피다보니...
별바람이라는 닉을 안영기님으로 오해중이다???
에 그러니까. 둘은 전혀 다른 분들이죠. 제가 그 시절 한국의 인디 게임을 잘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별바람님의 본명은 김광삼'이라는 정보는 갖고 있단 말입니다. 이제 질문을 보냈으니 요 부분 수정 조만간 별바람님 인터뷰도 딸 예정이고, 핸드메이드 게임의 소개로 직접 뵌 적도 있단 말이죠.
그래서 ritgun님에게 알려드렸습니다.
mrkwang : "니마. 안영기 님은 별바람 님이 아니셈. 전혀 다른 횽들이세염." (물론 저는 통신체 안썼습니다. 극적 흥미를 위해 저렇게 바꿨음.)
... 안 믿는다.
ritgun : "제가 아는 지인이 그러는데, 안영기님이 별바람님 맞다는데요?"
... 이걸 어쩐다.
어쩌겠습니까. 이것은 제선에서 끝나지 않을 일. 권위자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메신져로 초청했습니다. Pig-Min의 3대 캐릭터(...)중 하나인, 핸드메이드 게임의 AmbitiousK 소환!
mrkwang : "별바람 = 김광삼, 안영기는 다른 분이라는걸 좀 말해주셈(...)"
AmbitiousK : "안영기 님은 누군가요?"
... 안영기 님을 아예 모른다!
그렇다고 핸드메이드 게임을 탓할 수 없습니다. 그 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의 핸드메이드 게임은 초딩(...)의 나이였고, 게임에 대해 아는 바도 없었을테니, 사실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김광상님 알게 된 것도, 한국 인디 게임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주체가 별바람님이 회장인 게임개발자 협회고, 그 해 게임 대상의 인디 게임 부문도 밀어주셨으며, 심지어 IGF에 가서도 만났기 때문이죠.
여하건 저와 핸드메이드 게임은 여러 설득과 설명을 했지만 역부족.
ritgun : "지인이 그러는데, 게이머즈 기사에 안영기님이 별바람님 맞다고 실렸다는데요?"
... 지인의 기억이라. 게이머즈 기사라. 게이머즈에 실린 별바람 기사라. 게이머즈에서 별바람 기사 쓸 사람은 딱 한 명 밖에 없잖아! 버섯 기자! 그 권위자를 소환해 설득하자!
소환했습니다. 버섯 기자.
... 잠수중.
한 20분인가 30분동안 딴 소리 주고 받고, 핸드메이드 게임과 ritgun님의 군대 얘기(...) 한참 나오고, 드디어 버섯 기자 소환 완료. 답변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버섯기자 : "아님."
... 와 간결무쌍하다.
버섯기자 : "...머즈에서 별바람 아자씨 다룬 기사는 거의 대부분 내손을 거쳐갔을텐데 --ㅁ"
"아니 뭐 제가 신경 못쓴 사이에 그렇게 기재된 기사가 나갔었을 수도 있으니"
"(잘 아시겠지만 잡지는 한 명이 만드는 게 아님)"
"정말 그렇게 나갔다면 관계자의 한 명으로서 제가 사과해야 할일"
프로다! 이것이 프로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ritgun : "지인에게 혼나는중. '난 그렇게 말한적 없어-!'"
... 그냥 착각이었던거야?
이로써 Pig-Min의 신규 리뷰어 rigtun님은, Pig-Min의 4대 캐릭터(...)로 꼽힐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피스!
Comments
2007-06-07 15:03:44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07 15:58:0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07 16:11:54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07 16:24:1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08 16:13:06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08 12:15:07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9-09 01:25:26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