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Big Fish Games
발매연도 : 2009
가격 : 6.99$ (BIg Fish Game Club 가입 필요.)

잘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캐주얼 어드벤쳐 게임이지만, 유저 불편이 심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이 좋아보이고, 실제로 좋기도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슬픈...

빅 피쉬 게임즈(Big Fish Games)는 거대 캐주얼 게임 포탈이자 개발사고, [아자다(Azada)] 시리즈는 잘 만들어진 퍼즐 어드벤쳐였습니다. 그래서 신작 [드로운 : 더 페인티드 타워(Drawn : The Painted Tower)]에도 기대를 했습니다만... 잘 만든 거 같은데, 유저 편의성은 이상하게 낮은 상태입니다.

우선 [미스트(Myst)]처럼 1인칭 시점인 이 게임, 여기저기 옮겨다녀야 하는데, 그 화살표가 묘하게 잘 잡히지 않습니다. 픽셀 헌팅 비스무리한 느낌까지 받았을 정도인데... 굉장히 의외였고요. 또한 땅에 떨어진 종이를 클릭하면 읽을거리가 많이 나오는데, 너무 작아서 글자들이 잘 보이지 않아요. 게다가 캐주얼 게임 하면서, 이렇게 자주 많이 로딩 화면 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게 60분 체험판이 아니라 / 일정 부분까지 가면 저절로 끝나는 구간 제한 데모라는 겁니다. 그것도 예고편이 갑자기 나오고 아무 알림이나 공지도 없이, 그냥 게임을 꺼버리는 식.

이 게임 발매소식 듣고 꽤 관심이 갔죠. 데모 하면서도 꽤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유저를 불편하게 만드는 걸까요?

게임 사는 곳 : Big Fish Games

Comments

익명
2009-09-08 22:52:4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12-07 21:58:43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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