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Sigma Team
발매연도 : 2007 (mobygames에 의하면), ???? (실제로는 더 일찍일지도.)
가격 : 4.99$ (Steam), pay what you want (Indiegala)

[에이리언 슈터 2]의 팬이라면 해볼만 한데, 그보다는 '원시적' 형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진장 많이 몰려오는 놈들을 쿼터뷰 상태에서 쏘고 쏘고 또 쏜다'는 것이 이 회사 게임들.


[에이리언 슈터] 1편은 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아마 그보다는 발전된 형태고, [에이리언 슈터 2]보다는 덜 발전된 형태일 것입니다. 흥미로운건 [에이리언 슈터] 2편의 첫 발매 연도가 2007년(초), [좀비 슈터] 1편의 발매 연도가 2007년(말). 그럼에도 [에이리언 슈터 2]보다 더 원시적인 형태라는 것은 아마도...

1) 게임을 날로 먹었다.
2) 먼저 만들기는 했는데 발매만 나중에 했다.
3) 맨 처음 [에이리언 슈터 2]가 나왔을 때는 [좀비 슈터 2]보다 안 좋거나 그에 버금갔지만, 패키지로만 나왔을 때라 알지 못했다. (저는 몇 년 뒤 스팀에서 해본.) 디지털 유통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좀 더 개량과 발전을 시켰다.

2)와 3)이 섞여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3도 약간 일리있을지도 모르겠는게, '처음에 사용한 압축 기술이 너무 안 좋아서 다시 패킹해 훨씬 용량 작은 버젼으로 재출시'했거든요. (그 외 스트래티지 퍼스트와 계약 꼬여서, 원래 배급사 통해 들어오다 결국에는 스스로 들어오게 된 사건은 넘어간다 치고.)

여하건 [에이리언 슈터 2] 비슷한데 더 원시적인 형태의 이 게임은, 지금 하기에는 분명히 썰렁하고 차라리 [네이션 레드(Nation Red)] 5분 더 하는게 훨씬 나을것도 같지만, 분명 시그마 팀 옛날 슈팅만의 맛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정가 다 주고 사긴 애매하고, 인디갈라 정도에서 사심이 좋을 듯.

게임 사는 곳 : Steam, Indieg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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