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레젠더리(Legendary)] (2008) - 멘붕 왔다고 @aircon77 아저씨가 끼얹은 메타크리틱 50점 게임.
개발사 : Spark Unlimited
발매연도 : 2009
가격 : ...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조금 더 괜찮은 게임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어쩌면 괜찮아질지도 몰랐을 소재.
스토리 초반 3줄 요약.
- 판도라의 상자를 뉴욕에 훔치러 갔습니다.
- 어쩌다보니 열렸습니다.
- 으앙 주금.
...
>>> 30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의 암울함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다른 곳에서 낮은 점수를 준 리뷰에서는 '똑같은 적과 반복 플레이' 등의 문제를 얘기하기도 하더군요. 키보드 + 마우스와 XBOX360 콘트롤러를 번갈아가며 써봤습니다. <<<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더니 신화속의 괴물이 나와 뉴욕을 쑥밭으로 만듭니다. 도둑인 주인공은 상자 열다가 이상한 힘을 받아 강해집니다. 이 기본 설정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도 있었곘지만 아쉽게도 재미가 없네요.
---
초반 플레이에서 느낀 이상한 점들.
- 기본적인 조작이 이상.
: 점프가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점프 - 빨리 뛰기 자체가 극초반에는 봉인되어 있고, 일정 이상을 클리어해야 쓸 수 있게 됩니다. ... 도대체 왜 봉인을?
- 키패드를 뚫고 가는 방법이 이상.
: 키패드를 만나면 번호를 누르거나 해킹을 한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 게임에서는 그냥 껍데기 뜯고! 버튼 오래 누르고 있으면 전선 갖다 붙이고! 그냥 열림! ... 그냥 통과시켜주지 도대체 왜 넣은거임?
- 총 쏘는게 이상.
: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초반의 장거리 무기는 권총입니다. 권총 쏘는 느낌도 꽤 이상하고, 적이 맞았는지 확인도 잘 안되어서 헷갈리는데다, 발사 딜레이가 없다시피해서 정신 조금 놓으면 105발 풀 탄창 중 40발 남아있는... (다른 곳의 부정적인 리뷰에는 '쓸모없는 총'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 목적지 보여주는 웨이포인트가 이상.
키보드의 Q를 누르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가야 하는지 웨이포인트를 보여줍니다. 게임패드에는 그 기능을 하는 키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다 눌러봤는데 안나오는데다, 콘트롤러 설명 들어가봐도 없습니다...) 사실상 길들이 꼬여있어서 별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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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30분간 느낀 단점을 여러가지 열거했지만, 사실 참으면서 하면 의외로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안 참습니다.
게임 사는 곳 : 사지 마
본 프리뷰는 회사에서 멘붕당했다고 제게 이런걸 끼얹은 에부장님(@aircon77)의 선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런거 끼얹지 마!
발매연도 : 2009
가격 : ...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조금 더 괜찮은 게임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스토리 초반 3줄 요약.
- 판도라의 상자를 뉴욕에 훔치러 갔습니다.
- 어쩌다보니 열렸습니다.
- 으앙 주금.
...
>>> 30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의 암울함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다른 곳에서 낮은 점수를 준 리뷰에서는 '똑같은 적과 반복 플레이' 등의 문제를 얘기하기도 하더군요. 키보드 + 마우스와 XBOX360 콘트롤러를 번갈아가며 써봤습니다. <<<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더니 신화속의 괴물이 나와 뉴욕을 쑥밭으로 만듭니다. 도둑인 주인공은 상자 열다가 이상한 힘을 받아 강해집니다. 이 기본 설정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도 있었곘지만 아쉽게도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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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플레이에서 느낀 이상한 점들.
- 기본적인 조작이 이상.
: 점프가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점프 - 빨리 뛰기 자체가 극초반에는 봉인되어 있고, 일정 이상을 클리어해야 쓸 수 있게 됩니다. ... 도대체 왜 봉인을?
- 키패드를 뚫고 가는 방법이 이상.
: 키패드를 만나면 번호를 누르거나 해킹을 한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 게임에서는 그냥 껍데기 뜯고! 버튼 오래 누르고 있으면 전선 갖다 붙이고! 그냥 열림! ... 그냥 통과시켜주지 도대체 왜 넣은거임?
- 총 쏘는게 이상.
: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초반의 장거리 무기는 권총입니다. 권총 쏘는 느낌도 꽤 이상하고, 적이 맞았는지 확인도 잘 안되어서 헷갈리는데다, 발사 딜레이가 없다시피해서 정신 조금 놓으면 105발 풀 탄창 중 40발 남아있는... (다른 곳의 부정적인 리뷰에는 '쓸모없는 총'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 목적지 보여주는 웨이포인트가 이상.
키보드의 Q를 누르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가야 하는지 웨이포인트를 보여줍니다. 게임패드에는 그 기능을 하는 키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다 눌러봤는데 안나오는데다, 콘트롤러 설명 들어가봐도 없습니다...) 사실상 길들이 꼬여있어서 별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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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30분간 느낀 단점을 여러가지 열거했지만, 사실 참으면서 하면 의외로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안 참습니다.
게임 사는 곳 : 사지 마
본 프리뷰는 회사에서 멘붕당했다고 제게 이런걸 끼얹은 에부장님(@aircon77)의 선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런거 끼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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