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State of Play Games
발매연도 : 2011
가격 : 6.99$ (스팀 여름 세일 75% 할인 1.74$)

너무 황당한 퍼즐이 나와서 4분만에 껐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만난 퍼즐. 모든 타일을 클릭->회전 시켜서 전체 그림을 맞춰야 한다.

>>> 위에 적었듯 4분 했습니다. <<<

퍼즐 플래포머로 오해하고 있었는데, 포인트 & 클릭 기반의 퍼즐 어드벤쳐였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이뻐보입니다. 이정도로 이쁘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데 이상할정도로 덜 알려진 게임입니다. 스팀 여름 세일에 사서 해보니... 안 알려질만 합니다. 이쁜 퍼즐 어드벤쳐인데 퍼즐이 유저를 농락하는 수준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위 스크린샷이 첫 퍼즐입니다. 깨알같이 많은 타일들을 일일이 회전해서 원래 모양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선이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알기 힘들다는 겁니다. 차라리 일반적인 파이프 방식이었다면 보기라도 쉬울텐데, 저렇게 가는 선과 약간의 흔적까지 있으니 쓸데없이 어렵고 불편합니다. 절반정도 뒤집다가 포기.

게임이라면 유저에게 재미와 도전을 제공해야지, 농락을 줘서는 안됩니다. 안 사셔도 됩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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