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어썸너츠(Awesomenauts)] (2012) - 주말 아침 양키 히어로 만화영화같은 느낌의 횡스크롤 3:3 우다닥 게임. (2D AOS?) 추가 캐릭터 스킨 DLC 매우 많음.
개발사 : Romino Games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Steam, 추가 캐릭터 스킨 DLC 매우 많음.)
잘 만든건 맞는데, 멀티에서 너무 발리는데다, 한국에서 멀티 찾기는 좀 힘들 듯.
>>> 띄엄띄엄 4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 XBOX360 게임패드로 진행했습니다. <<<
그 유명한 프리웨어 [블롭(Blob)]을 만든 학생 팀이 만든 개발사로써, 괜찮았던 횡스크롤 디펜스 [소즈 & 솔저즈(Swords & Soldiers)]로 데뷔했고, 그 다음 내놓은 것이 바로 이 [어썸너츠(Awesomenauts)]입니다. 2012/05/02에 PSN과 XBLA로 먼저 나왔고, 스팀의 PC로는 2012/08/01에 발매되었습니다.최근 디지털 유통에서 콘솔의 홀드백기간이 확실히 무너진 느낌입니다. 아예 동시발매라면 몰라도 콘솔 후 PC 이식이 3개월밖에 걸리지 않다니...
게임마다 캐릭터가 레벨 1부터 시작해 우다다하며 업그레이드 되는걸 보자면 '횡스크롤로 표현한 LOL같은 2D AOS'도타 롤 다 안해서 AOS 잘 모르는데, 게이머즈의 잉여킴님이 리뷰에서 쓴 표현이 대략 이랬습니다.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 히어로 만화영화'같은 느낌이 확실히 살아있고, 음악 효과음 그래픽 모두 흥미진진하게 괜찮습니다. 3:3 팀전으로써 각 캐릭터의 기술 등도 특색이 있기 때문에, 좋은 팀전을 꾸리면 꽤 재미있을것도 같습니다. 게임 내의 레벨뿐 아니라 누적되는 경험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캐릭터가 언락되기도 합니다. (+ 수많은 추가 판매 캐릭터 스킨 DLC...)
문제는... 멀티에서 이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몇 개월에 걸쳐 4시간이나 하면서 거의 다 발렸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못해서일수도 있고, 내 팀이 모두 봇인데 상대는 다 사람인 상황일수도 있고, 전세계 어딘가에는 만만한 상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 핑 좋은 근처에는 다 고수들일수도 있고... 봇전은 아기자기하게 즐기다 이긴 경우가 많은데 멀티에선 거의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멀티의 재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고 그럴싸하며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멀티에서는 항상 져와서 과연 재미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지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멀티 위주의 이 게임이 권할만한지를 말하기는 힘듭니다. 발매 후 시간이 지났으니 다음 세일때 해보시는 정도가...
게임 사는 곳 : Steam
본 프리뷰는 개발사로부터 제공받은 리뷰 카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P.S. : (2012/11/16 14:41 수정) '추가 캐릭터'가 아닌 '추가 캐릭터 스킨' DLC입니다. 그래서 본문과 제목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신 oreo님께 감사드립니다.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Steam, 추가 캐릭터 스킨 DLC 매우 많음.)
잘 만든건 맞는데, 멀티에서 너무 발리는데다, 한국에서 멀티 찾기는 좀 힘들 듯.
주말 아침 만화영화같은 분위기는 매우 좋다.
>>> 띄엄띄엄 4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 XBOX360 게임패드로 진행했습니다. <<<
그 유명한 프리웨어 [블롭(Blob)]을 만든 학생 팀이 만든 개발사로써, 괜찮았던 횡스크롤 디펜스 [소즈 & 솔저즈(Swords & Soldiers)]로 데뷔했고, 그 다음 내놓은 것이 바로 이 [어썸너츠(Awesomenauts)]입니다. 2012/05/02에 PSN과 XBLA로 먼저 나왔고, 스팀의 PC로는 2012/08/01에 발매되었습니다.최근 디지털 유통에서 콘솔의 홀드백기간이 확실히 무너진 느낌입니다. 아예 동시발매라면 몰라도 콘솔 후 PC 이식이 3개월밖에 걸리지 않다니...
게임마다 캐릭터가 레벨 1부터 시작해 우다다하며 업그레이드 되는걸 보자면 '횡스크롤로 표현한 LOL같은 2D AOS'도타 롤 다 안해서 AOS 잘 모르는데, 게이머즈의 잉여킴님이 리뷰에서 쓴 표현이 대략 이랬습니다.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 히어로 만화영화'같은 느낌이 확실히 살아있고, 음악 효과음 그래픽 모두 흥미진진하게 괜찮습니다. 3:3 팀전으로써 각 캐릭터의 기술 등도 특색이 있기 때문에, 좋은 팀전을 꾸리면 꽤 재미있을것도 같습니다. 게임 내의 레벨뿐 아니라 누적되는 경험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캐릭터가 언락되기도 합니다. (+ 수많은 추가 판매 캐릭터 스킨 DLC...)
문제는... 멀티에서 이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몇 개월에 걸쳐 4시간이나 하면서 거의 다 발렸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못해서일수도 있고, 내 팀이 모두 봇인데 상대는 다 사람인 상황일수도 있고, 전세계 어딘가에는 만만한 상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 핑 좋은 근처에는 다 고수들일수도 있고... 봇전은 아기자기하게 즐기다 이긴 경우가 많은데 멀티에선 거의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멀티의 재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고 그럴싸하며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멀티에서는 항상 져와서 과연 재미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지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멀티 위주의 이 게임이 권할만한지를 말하기는 힘듭니다. 발매 후 시간이 지났으니 다음 세일때 해보시는 정도가...
게임 사는 곳 : Steam
본 프리뷰는 개발사로부터 제공받은 리뷰 카피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P.S. : (2012/11/16 14:41 수정) '추가 캐릭터'가 아닌 '추가 캐릭터 스킨' DLC입니다. 그래서 본문과 제목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신 oreo님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s
2012-11-15 23:38:2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2-11-25 16:29:0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2-11-27 15:17:1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