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아이 엠 웨픈(I am weapon)] (2012) - 그냥 못 만든 액션 디펜스.
개발사 : Sigma Team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galastore 세일 0.99$부터.)
'정교함이 떨어지지만 쏘는 쾌감이 재밌다'라고 해주고 싶은데 그냥 못 만들었다.
그래픽 카드 좋은걸로 돌리면 이 그림처럼 멋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못 만든건 변함없을 듯.
>>> 키보드 + 마우스로 30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
시그마 팀의 [에이리언 슈터(Alien Shooter)] 시리즈는 '정교함이 떨어지는 대신 쏘는 쾌감은 굉장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속칭 B급의 미학이라 부를만했죠. 슈팅이 아닌 사이드스크롤 디펜스였던 [에이리언 홀웨이(Alien Hallway)]도 '정교함은 떨어지지만 은근히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이 엠 웨픈]은 '그냥 못 만든 게임'입니다.
첫 로딩부터 너무 무겁고, 게임 중 키 설명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며, 폰트도 이상하게 싸굴하고, '게임이 막혀서 진행할 수 없는' 부분특수 능력을 처음으로 고를 수 있는 스테이지에서 '텔레포트'를 고른 후 원래 들어온 입구로 텔레포트했더니, 스테이지 들어오면서 이미 막혀버린데라 걸어나올 수 없고, 특수 능력은 적을 죽여야만 게이지가 차오르므로 그냥 아웃... 차라리 프로그램적 버그로 구석에 낀거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기획적 실수라 더 큰 문제...도 초반부터 버젓이 등장합니다. 이건 그냥 못 만들었습니다...
'악몽 속을 다니며 적들을 물리쳐 기억을 되찾는' 설정과 세계관은 그럴싸하지만, 게임 자체를 못 만들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처럼 [에이리언 슈터]를 아주 좋아해서 시그마 팀의 신작을 0.99$에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해볼만 하지만, 아닌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는게... 게임 만들만큼 만들고 알만큼 아는 양반들이 도대체 왜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지...
게임 사는 곳 : 데수라, 갈라스토어 (현재 에이리언 슈터 번들 행사중이고, 그 중 0.99$로 [아이 엠 웨픈] 구입 가능..)
발매연도 : 2012
가격 : 9.99$ (galastore 세일 0.99$부터.)
'정교함이 떨어지지만 쏘는 쾌감이 재밌다'라고 해주고 싶은데 그냥 못 만들었다.
>>> 키보드 + 마우스로 30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
시그마 팀의 [에이리언 슈터(Alien Shooter)] 시리즈는 '정교함이 떨어지는 대신 쏘는 쾌감은 굉장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속칭 B급의 미학이라 부를만했죠. 슈팅이 아닌 사이드스크롤 디펜스였던 [에이리언 홀웨이(Alien Hallway)]도 '정교함은 떨어지지만 은근히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이 엠 웨픈]은 '그냥 못 만든 게임'입니다.
첫 로딩부터 너무 무겁고, 게임 중 키 설명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며, 폰트도 이상하게 싸굴하고, '게임이 막혀서 진행할 수 없는' 부분특수 능력을 처음으로 고를 수 있는 스테이지에서 '텔레포트'를 고른 후 원래 들어온 입구로 텔레포트했더니, 스테이지 들어오면서 이미 막혀버린데라 걸어나올 수 없고, 특수 능력은 적을 죽여야만 게이지가 차오르므로 그냥 아웃... 차라리 프로그램적 버그로 구석에 낀거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기획적 실수라 더 큰 문제...도 초반부터 버젓이 등장합니다. 이건 그냥 못 만들었습니다...
'악몽 속을 다니며 적들을 물리쳐 기억을 되찾는' 설정과 세계관은 그럴싸하지만, 게임 자체를 못 만들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처럼 [에이리언 슈터]를 아주 좋아해서 시그마 팀의 신작을 0.99$에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해볼만 하지만, 아닌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는게... 게임 만들만큼 만들고 알만큼 아는 양반들이 도대체 왜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지...
게임 사는 곳 : 데수라, 갈라스토어 (현재 에이리언 슈터 번들 행사중이고, 그 중 0.99$로 [아이 엠 웨픈]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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